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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읽기

https://youtu.be/jaYki9NcWQM?si=6wxKUDdur4e5wxJm

묵상가이드

악한 왕 아하스는 경건한 히스기야의 아버지였고,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55년이라는 통치 기간을 허락해주신 악한 왕 므낫세의 아버지였다. 므낫세 왕은 경건한 요시야의 할아버지였다. 므낫세는 악한 일을 하면서 통치를 시작했지만, 말년에는 회개했다(대하 33:12). 요시야는 일찍 하나님을 찾았지만, 하나님께 불순종하면서 자신의 삶을 마쳤다(대하 35:20 이하).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르다. 하나님은 자신이 선택하신대로 자유롭게 일하실 수 있다. 역사 속에서 분명한 패턴들을 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나, 하나님의 섭리를 정해진 방식 속에 맞추려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사람들을 벌하시고, 자기 백성들의 정당성을 입증해 주신다. 그러나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또 우리가 기대할 때마다 늘 그런 것도 아니다. 시편 73편을 묵상하라. 

때때로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시험하시거나 징계하시기 위해 악한 사람들이 그들을 통치하는 것을 허락하신다. 세상사에 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을 때도 있지만, 권세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딤전 2:1~8), 신실하게 하나님께 순종할 수는 있다(롬 13장).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히스기야와 므낫세의 다름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시나요?

2. 내 견해와 입장과 상관 없이 권세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