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월 19일(금) 역대상 13장
벧엘교회
2024. 1.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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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RSaNr01r7k?si=K1gG8GDyFr-ZDtHU
묵상가이드
만장일치로 내린 결정이라고 해서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 또 열정이 진리를 확인하는 최고의 기준도 아니다. 언약궤를 되찾아오는 동안 다윗은 복잡한 생각을 하고 잇었던 것일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면서 동시에 자신을 은근히 높이고 있었던 것일까(3절)? 그럴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다윗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 위해 멈추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행동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그의 습관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레위인이라면 누구라도 그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에게 말해줄 수 있었을 것이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보좌였다(시 99:1).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는 사람의 손을 의지하여 보호를 받거나 지원을 받지 않는다. 언약궤가 원래 있어야 하는 대로 레위인들의 어깨 위에 있었다면 웃사는 죽지 않았을 것이다. 처음에 아무리 성공적이라 해도 하나님이 배제된 인간의 방법은 결국 실패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아야 하는 때는 장례를 치른 후가 아니라, 그 일을 시작하기 전이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일을 시작하기 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 위해 멈추십니까?
2. 하나님을 배제하고 인간의 방법으로 일들을 감당하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