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월 20일(토) 역대상 14장
벧엘교회
2024. 1. 19. 00:00
묵상가이드
다윗은 실망했다. 그러나 그는 실망 때문에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경계했다. '조금도 실수하지 않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사람들뿐이다'라는 말이 있다. 과거의 실수 때문에 현재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하는 것은 그 실수를 더 부각시킬 뿐이다.
하나님을 섬기고자 할 때 친구들이 도와주고(1절), 하나님이 세워주시며(2절), 적들이 맞서 싸우려 하는 것을(8~17절)을 보게 될 것이다. 세우는 것과 싸우는 것은 믿음으로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정상적인 일들이다(눅 14:25~33). 성벽을 쌓던 느헤미야의 일꾼들처럼 한 손으로는 일을 하고, 한 손에는 병기를 들고 있어야 한다(느 4:17).
오래된 적을 마주 대하면서 다윗은 두 번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아이 성을 공격할 때의 여호수아와는 달리(수 7장) 다윗은 한 번 효력이 있었다고 해서 또다시 효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과거의 승리에 의존하는 것은 미래의 패배를 보장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사사기 16장 20~22절을 묵상하라.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과거의 실수 때문에 현재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과거의 승리에 의존하지 않고 새롭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