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월) 역대상 15,16장
16장
https://youtu.be/sCW090xcH4o?si=7q0BgITR0-8MtakE
묵상가이드
15장
하나님의 일은 성경이 지시하는 대로 하라(Do God's work biblically, 1~15절). 다윗은 레위인들에게 일을 맡겼다. 그리고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기 위해 870명의 레위인들이 하나로 뭉쳤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그 일을 했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아무 문제도 없었다.
하나님의 일은 기쁘게 하라(Do God's work joyfully, 16~24절). 그들은 '기쁨으로 여호와를'(시 100:2) 섬겼다. 노래하는 사람들과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는 일에 그들의 재능을 모았다(16, 24절). 감사와 찬양을 노래로 표현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금과 나팔과 비파와 제금까지 함께 반주에 참여했다.
하나님의 일은 희생적으로 하라(Do God's work sacrificially, 25~26절).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와 섬김은 값을 지불한 제단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어야 한다. 값싼 사역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없고, 사람들에게 복이 될 수 없는 힘없는 사역이다.
하나님의 일은 열정적으로 하라(Do God's work fervently, 27~29절). 그것은 레위인들이 노래하고, 악기가 연주되고, 사람들이 외치고,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백성들을 인도하는 열정적인 행렬이었다. 하나님 앞에서 침묵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찬양을 듣고 싶어하시는 때도 있다. 밴스 해브너(Vance Havner)는 "11시 정각에 예배를 시작해서 12시가 채 되기 전에 예배를 마치는 교회들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16장
찬양하고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런 경험에 의존해서 살아갈 수는 없다. 하나님과의 만족스러운 동행은 매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다윗은 매일 해야 하는 일처럼 항상 예배드릴 수 있도록 아삽과 레위인들에게 그 일을 맡겼다(37절). 제사와 찬양은 그들이 매일 드리는 예배의 일부였다. 그리고 우리도 그래야 한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다윗은 그가 쓴 특별한 시편들을 통해 그렇게 했다(참조 - 시 96편, 105편). 다윗이 하나님의 일과(8~13절), 하나님의 말씀과(14~22절),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 하나님의 영광과 위대하심과 선하심(23~36절)을 - 백성들에게 상기시키며 '여호와'라는 이름을 14번이나 사용하였다. 그날의 흥분은 사라졌지만, 감동적인 찬양의 노래는 모든 세대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남아 있게 되었다.
그러나 예배 후 구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23절),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 위해 우리 각자의 역할들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24, 31절). 윌리엄 템플(William Temple)은 예배의 본질에 대해 "예배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양심을 불러일으키고, 하나님의 진리로 마음을 채우며,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으로 상상력을 정화하고, 하나님의 사랑에 마음을 열며, 하나님의 목적에 의지를 헌신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나의 자세는 어떠합니까? 성경이 지시하는 대로, 기쁘게, 희생적으로, 열정적으로 감당하고 있습니까?(15장)
2. 예배 후 구원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 위해 어떠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