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월) 역대하 8장
말씀읽기
https://youtu.be/kIbvieQwB14?si=Ky7fCHqCLbpOd_Vp
묵상가이드
다윗은 전쟁으로 명성을 얻었고, 솔로몬은 성전 건축으로 명성을 얻었다. 평화의 때가 되었다. 그러므로 성전을 건축할 기회와 자원이 충분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동류로 인정받을 수 없는 이방 여인들과 결혼한 것은 기대에 어긋나는 것이었다. 하나님은 각 가정이 성막이 되길 바라신다(사 4:5~6).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들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즐거워하길 바라신다(고후 6:14~7:1). 이방 여인들과 결혼하기로 결정하면서 솔로몬은 경건함보다는 정치에 더 많은 마음을 쓰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솔로몬이 비록 이런 모순을 보이기는 했지만 그는 공적 예배에 충실했다. 그리고 나라의 부를 계속 증가시켰다. 그러나 백성들은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했다. 알렉산더 화이트(Alexander Whyte)는 "눈에 보이지 않는 벌레 한 마리가 솔로몬이 기대고 있는 왕의 지팡이를 쉬지 않고 갉아먹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하나님만이 보시는 부분이다. 당신은 성품을 개발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아니면 사람들의 평판에 더 신경을 쓰는가?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솔로몬이 기대고 있는 왕의 지팡이를 쉬지 않고 갉아먹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벌레와 같이, 우리의 삶을 갉아먹는 벌레는 무엇입니까?
2. 당신은 성품을 개발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사람들의 평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