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3월 22일(금) 느헤미야 6장

벧엘교회 2024. 3.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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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WqtvodhSYc?si=4IVvZhr-XM_FoqxX

 

묵상가이드

하나님의 백성들이 서로에게 죄를 범하고 있는 한 적들은 안심한다. 그러나 죄를 다루기 시작하면 곧바로 적들이 다시 공격을 시작한다. 적들이 사용하는 무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교활(Guile, 1~4절). 적이 미소를 지으며 포옹하려고 두 팔을 벌릴 때 조심하라! 우리의 증거를 손상시키고(고후 6:14~7:1),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맡기신 큰 일을 두고 떠나게 만드는 초대에 결코 응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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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할 길을 계속 가라

참된 지도자는 자신이 맡은 일을 유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삯꾼은 어려움이 닥치면 줄행랑을 친다(잠 28:1). 적은 예수님을 도망치게 만들려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진로를 변경하지 않으셨다(눅 13:31~33). 바울 사도는 고난을 받게 될 것을 알고도(행 20:22~24, 21:13) 자신의 길을 계속 갔다. 죄와 유혹으로부터는 항상 도망쳐야 하지만(창 39:12, 고전 6:18, 딤전 6:11, 딤후 2:22), 맡은 자리에서는 결코 도망치지 말아야 한다.

 

고발(Accusation, 5~9절). 사탄은 거짓말쟁이고 또 참소하는 자다(계 12:10). 그는 하나님의 종들을 중상모략하려 한다(욥 1:6 이하). 우리가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행 24:16)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알 때 사탄의 이 무기는 우리를 두렵게 하거나, 우리의 일을 중단시키지 못할 것이다.

두려움(Fear, 10~19절). 예수님께 가룟 유다가 있었듯이, 느헤미야에게는 스마야가 있었다. 스마야는 느헤미야를 섬뜩하게 하는 소식을 전하려 했다. 또 가족들 중에서도 느헤미야의 일에 반대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도 있었다(17~19절). 그러나 느헤미야는 참 목자였고, 고용된 삯꾼이 아니었다(13절, 요 10:11~15). 그는 도망치지 않았다. 성벽 재건은 52일 만에 완성되었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셨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참된 지도자는 자신이 맡은 일을 유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삯꾼은 어려움이 닥치면 줄행랑을 칩니다(잠 28:1). 맡은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길을 계속 가고 있습니까?

 

2. 당신은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행 24:16)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