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5월 28일(화) 시편 11,12편

벧엘교회 2024. 5. 27. 00:00

말씀읽기

11편

https://youtu.be/3iAcHGNQues?si=cuccIu7wDQ6mOUhh

 

12편

https://youtu.be/ccPXnXQxpN4?si=fprwoN5smXfDSIKy

 

묵상가이드

11편

다윗은 큰 곤경에 처해 있었다. 활을 쏘는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나라의 기초가 흔들리고 있었다. 그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겠는가?

우리는 아마도 가능한 한 빨리 그 상황 속에서 벗어나려 애를 썼을 것이다. 다윗의 친구들도 새처럼 빨리 날아갈 것을 조언했다. 유혹을 피해 달아나는 것은 옳은 일이다(창 39:11~13). 그러나 의무를 피해 달아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느 6:10~11, 눅 13:31, 요 10:12~13). 놀란 새처럼 날아 도망치는 대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같이' 솟아올라야 한다(사 40:31).

기초가 무너지면 기초를 다시 쌓으라. 에스라가 그렇게 했다(스 3:8 이하), 그리고 모든 세대가 그렇게 해야 한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경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를 놓았다. 하나님은 여전히 보좌 위에 계시고(4절), 악인들을 심판하실 날이 올 것이다(5~6절). 우리가 의를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신다(7절).


"포기하는 것은 언제나 너무 이르다. "V.레이몬드 에드먼(V. Raymond Edman)

 

12편

다윗의 말(David's words, 1~2절). 앞의 시편에서 다윗은 기초가 무너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 시편에서는 신실한 자들이 땅에서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1절). 경건한 남은 자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었고, 다윗은 마치 혼자 남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가 "여호와여 도우소서"라고 외친 것도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사람의 말(Man's words, 3~5절). 다윗이 경건한 사람들이 쇠퇴해가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 근거는 무엇인가? 사람들의 말이었다. 다윗은 아첨하는 말, 교만한 말, 억압하는 말을 들었고, 하나님은 그런 말들을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의사소통'의 시대라 말할 수 있는 지금, 우리에게 옳고 진실한 말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말하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기 위해 말하는가?

하나님의 말씀(God's words, 6~8절). 하나님의 말씀은 순전하고, 입증되었으며, 보존되어왔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할 수 있다. 인간의 말에는 값싸고 일시적인 것들이 많은 반면, 하나님의 말씀은 귀하고 오래 보존되는 단련된 은과 같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말을 하라. 하나님이 그 말을 값진 것이 되게 하실 것이다( 잠 10:20, 25:11).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다윗은 큰 곤경에 처해 있었다. 활을 쏘는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나라의 기초가 흔들리고 있었다. 그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겠는가?(11장)

 

2.  '의사소통'의 시대라 말할 수 있는 지금, 우리에게 옳고 진실한 말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말하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기 위해 말하는가?(1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