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5월 29일(수) 시 13,14편

벧엘교회 2024. 5. 28. 00:00

말씀읽기

13편

https://youtu.be/AFG2oN44Z2Y?si=ImcTu5NiQwJVdyiK

 

 

14편

https://youtu.be/v4dBOOL4_lo?si=QT5DXNc7f1el27QB

 

 

묵상가이드

13편

질문(Asking, 1~2절). 다윗은 "어느 때까지니이까?"라고 네 번이나 물었다. 기도했지만,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시고 대답하지 않으셨다. 다윗은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았지만, 하나님이 그를 버리셔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하나님이 오래 기다리면 기다리실수록 적이 그만큼 더 승리를 거둘 것이다. 이런 기분을 느낄 때 다윗처럼 하라. 정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이야기하라. 


"하나님의 모든 격한 말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주장하고 도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_사무엘 루더포드(Samuel Rutherford)

 

논쟁(Arguing, 3~4절). 다윗의 패배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인가? 다윗의 죽음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인가? 대적들은 즐거워하는 반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왜 고난을 받아야 하는 것인가? 다윗은 하나님과 논쟁을 벌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떻게 하셔야 한다고 말하지는 않았다. 때때로 기도가 씨름을 의미할 때가 있다. 

확정(Affirming, 5~6절). 믿음이 언제나 답을 찾아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격려를 준다. 적들이 아무리 승리하는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를 관대하게 다루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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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하지 말라

시편에는 "어느 때까지니이까?"라는 질문이 자주 나온다(6:3, 35:17, 74:10, 79:5, 80:4, 82:2, 89:46, 90:13, 94:3). 우리가 삶을 향유할 때는 시간이 급히 지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고난을 받을 때는 좀처럼 시간이 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어야 하는지를 알고 계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벧전 1:6~8).

 

14편

의인의 세대와 악인의 세대가 대조되어 있다(5절). 의인의 세대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시 24:6).

악인의 세대는 '실제적인 무신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이 무슨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건, 그들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없다. 그들은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들을 착취한다. 그들은 부패했고(1절), 그래서 가증한 일을 행한다. 

의인의 세대는 하나님을 찾는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응답하신다(4절).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거하시며(5절), 그들을 보호하시고(6절), 그들에게 즐거운 소망을 갖게 하신다(7절). 그들의 수가 많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소중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미래는 그들에게 달려 있다. 

당신은 어느 세대에 속한 사람인가? 어느 쪽에 헌신하고 있는지를 드러내고 있는가?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정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씨름(이야기)하고 있습니까?(13편)

 

2. 당신은 의인의 세대와 악인의 세대 중 어느 세대에 속한 사람입니까? 어느 쪽에 헌신하고 있는지를 드러내고 있습니까?(1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