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6월 28일(금) 시편 52,53편

벧엘교회 2024. 6. 27. 00:00

말씀읽기

52편

https://youtu.be/Ar_vJ5hwMrg?si=9r31oym_E3p_g16-

 

53편

https://youtu.be/ga8ldcJH4YY?si=3fMTeqD3dcWDXlg4

 

묵상가이드

52편

도엑은 다윗을 염탐하면서 사울 왕의 비위를 맞추었던 악한 사람이었다(삼상 21~22장). 도엑이 행한 일들을 알게 된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우리의 적들을 공정하게 다루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혀는 선한 힘이 될 수도 있고, 악한 힘이 될 수도 있다. 도엑의 혀는 날카로운 삭도같이 허풍을 떨고, 간사를 행하고, 해를 가헀다(1~4절). 다윗은 인간의 악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에 초점을 맞추었다. 왜냐하면 그는 결국 하나님의 공의가 승리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도엑은 튼튼하고 무성한 나무처럼 보였다. 그러나 다윗이 새 힘을 얻고 열매를 맺는 동안(8절, 시 37:34~38) 그는 뿌리 채 뽑힐 것이다(5~7절). 하나님이 다윗의 이름을 보호하셨는데, 그것은 다윗이 하나님의 이름을 의뢰했기 때문이다(9절). 아들에게 '도엑'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사람들보다는 '다윗'이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 

 

53편

시편 14편을 개작한 이 시편에서는 '여호와' 대신 '하나님(엘로힘)'이 사용되었다. 5절은 길어졌고 6절은 짧아졌다. 성전 예배에서 다양하게 사용하기 위해 음악가들에 의해 개작된 시편들이 있다. 성경의 놀라운 점은 모든 상황에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성품과 행동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사람들을 착취한다. '실제적인 무신론자'인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살아간다. 당신도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아닌가? 하나님이 판단하실 것이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52편

"저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로 삼지 않고, 제가 가진 재산만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한 성품을 힘으로 삼던 자다" 할 것이다. 그러나 나만은 하나님의 집에서 자라는, 푸른 잎이 무성한 올리브 나무처럼, 언제나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만을 의지한다.(7~8절, 표준새번역)

의지하는 대상에 따라 말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만을 의지하는 사람의 입에는 찬양과 주의 이름을 우러러 기리는 말이 가득할 것입니다(9절). 당신의 말을 통해서 드러나는 당신이 의지하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2. 53편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고 주장하지만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