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8월 21일(수) 시편 119편 65~128절

벧엘교회 2024. 8. 20. 00:00

말씀읽기

https://youtu.be/Vea0Tk1hgcM?si=euWsG_4fzNt3BTi7&t=460

 

묵상가이드

ט Tet, 65~72절 

하나님의 말씀이 고난 속에 있는 우리를 격려해줄 수 있다(67, 71절, 참조 - 50, 92절). 인생은 우리 안에 무엇을 품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면 고난은 우리 속에 있는 최선을 이끌어낼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우리 속에 있는 최악을 이끌어낼 것이다. 고난이라는 학교를 졸업할 수 있는 학생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가르쳐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은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을 가르쳐주고 싶어하신다. 

 

י Yod, 73~80절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교, 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가장 잘 알고 계신다. 성경은 성공하는 삶에 대한 안내서다(73절). 성경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사용하고, 우리의 시간과 돈을 어떻게 다루며, 어떻게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를 말해준다.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할 때 곤경에 처하는 것을 피하게 되고,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가하는 일을 멀리하게 된다. '모든 일에 다 실패'할 때까지 성경 읽기를 미루지 말라! 그때는 너무 늦을 수도 있다. 

 

כ  Kaf, 81~88절 

하나님의 말씀이 적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84~87절). 우리 눈이 보지 못하고 우리 영혼이 지칠 때, 하나님의 말씀이 힘과 위로를 줄 것이다. 다 끝난 것처럼 보일 때 하나님의 말씀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우리의 가장 큰 적은 우리 안에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일하실 수 있게 하라. 

 

ל Lamed, 89~96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그 어떤 안정감도 주지 못하는 이 세상에서 튼튼한 토대를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바꾸거나 파괴할 수 없다(15절, 마 24:35).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신뢰할 수 있다. 세상을 창조하고(90절) 세상을 운행하는(91절) 그 하나님의 말씀이 또한 우리의 삶도 다스리고 안전하게 할 것이다. 

 

מ Mem, 97~104절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은 실제적인 지혜를 갖게 된다. 적에게 배우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98절). 그리고 교사들이나 나이든 사람들도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을 모르고 있을 수 있다(99~100절). 모든 좋은 자원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배우라. 그러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교사로 삼으라(요 14:26, 16:13~15).


"보수적인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어디에서나 성령의 깨우침을 받는 사람들이 아니라 성경을 아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그들은 진리를 그들이 마음으로 터득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들은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지키는 사람은 진리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 여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성령과 무관한 진리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_A. W. 토저(A. W. Tozer)

 

נ Nun, 105~112절 

어두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슴은 적이 놓은 올무에 걸리지 않게(110절) 해주는 빛이 될 수 있다(105절). 하나님은 우리가 발걸음을 옮길 때 필요한 빛을 주신다. 더 많은 빛을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더 많은 빛이 비치게 될 것이다(요 7:17).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춰주시고(130절)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주신다.

 

ס Samekh, 113~120절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은 변하기 쉬운 사람들이다(약 1:8).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결국 실패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시할 때 그 말씀이 우리를 붙들어 주고, 넘어지지 않게 해줄 것이다(116~117절, 벧후 3:17~18, 유 20~25절).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거룩한 경외감을 개발하라(120절). 그러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될 것이다(116절).

 

ע Ayin, 121~128절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확신을 주고 적의 압제를 감당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121~122절). 하나님의 백성들은 적지에서 외국인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억압자의 거짓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해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을 모두 받아들여야 한다. 진리를 사랑한다면 거짓을 미워해야 한다(128절).


1. " 주께서 손으로 몸소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세우셨으니, 주의 계명을 배울 수 있는 총명도 주십시오."(73절, 표준새번역)

말씀을 깨닫는 것도, 배우는 것도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될 수 없음을 고백하며 주님의 총명을 구하십니까?

 

2. "그러므로 내가 매사에 주의 모든 법도를 어김없이 지키고, 모든 거짓행위를 미워합니다."(128절, 표준새번역)

당신은 거짓을 미워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