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9월 3일(화) 시편 135,136편

벧엘교회 2024. 9. 2. 00:00

말씀읽기

135편

https://youtu.be/DVwIFT1n2RI?si=XKOg7yWTwAbpI84Z

 

136편

https://youtu.be/t8Fo5Wtwk00?si=2bjg2_ntIpzrllUl

 

 

묵상가이드

135편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네 번 찬양하면서 그의 노래를 시작하고 있다(1~3절). 그리고 네 번 하나님을 찬미하면서 노래를 마치고 있다(19~21절). 시작과 끝 사이에서 그는 하나님이 왜 우리의 진심 어린 찬양을 받아 마땅한 분이신지 그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먼저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4절). 하나님은 자신의 은혜로 우리를 선택하셨고, 그 자비로 우리를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하나님은 우리를 소중히 여기시고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창조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5~7절). 즉, 하나님은 매일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신다. 하나님은 폭풍우를 다스리시며, 자신의 완전한 뜻을 이루시기 위해 그것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역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8~14절).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특별히 그들을 위해 일하신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일하시고, 자신의 놀라운 구원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이스라엘을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15~18절). 이 구절은 시편 115편과 비슷하다. 그리고 이방 나라의 죽은 우상들과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 하나님을 찬미하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라!

 

136편

두 합창단이 이 시편을 노래했다. 한 편이 각 구절의 첫 줄을 노래하고, 다른 한 편이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화답했다. 그저 의미 없이 그렇게 반복한 것이 아니었다(마 6:7). 두 번째 합창단은 하나님을 향해 영감된 찬양을 드렸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해서는 아무리 이야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

하나님은 우리가 사용하고 누릴 수 있는 놀라운 창조 세계를 우리에게 주심으로 그분의 인자하심을 드러내신다(4~9절). 생각해보라. 하나님이 세계를 지으실 때 우리의 첫 번째 조상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라는 선물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청지기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은 매우 애석한 일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놀라운 세상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가 전투를 수행하고 적을 물리칠 수 있게 도우시며, 우리를 돌보심으로 그분의 인자하심을 드러내신다(10~25절).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언제나 신실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 때문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더욱 빛을 발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언제나 인자하셨다.

하늘의 하나님이 이 땅에서 우리를 돌보신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135편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4절)

하나님께서 당신을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고, '특별한 소유' 답게 살고 있습니까?

 

2. 136편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절)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여호와께 합당한 감사를 올려드리고 있습니까? 우리가 지나는 모든 시간 속에서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로 화답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