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수) 시편 137편
말씀읽기
https://youtu.be/mfNf3_V_vN4?si=_2G2Q-8sBuziAnd3
묵상가이드
이 시편은 이스라엘의 바벨론 유배를 통해 나오게 되었고, 오늘날 우리의 영적 생활을 점검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우리를 울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What makes you weep?, 1절) 유대인들은 과거를 기억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죄에 대해서는 슬퍼하지 않았다. 그들이 운 것은 그들이 죄를 지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지은 죄의 대가를 치르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우리를 노래 부르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What makes you sing, 2~4절) 그들은 노래를 잃었다. 그래서 비파를 손에 들었다. 다윗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시 32:1~7). 힘겨운 환경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가(행 16:25)? 언제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가?
우리를 사모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What makes you yearn?, 5~6절)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사모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것인가?
우리를 화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What makes you angry?, 7~9절) 하나님이 바벨론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사 13장, 특히 16절을 보라).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도했다. 그러나 간절함이 없었다('저주의 시'에 관한 설명을 위해 시편 58편의 서두를 보라).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악을 미워해야 한다(시 79:10, 롬 12:9). 그러나 심판은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롬 12:17~11).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우리를 울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2. 우리를 노래 부르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