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0월 2일(수) 잠언 19,20장

벧엘교회 2024. 10. 1. 00:00

말씀읽기

19장

https://youtu.be/712_1b_2NkE?si=1bCmKi1kmu6st-N6

 

20장

https://youtu.be/JV6AZgN4a8E?si=R8gHxzYMF4p1RaHd

 

 

묵상가이드

19장

부와 가난(Rich and poor). 물질적으로는 가난하고 성품은 풍성한 것이 좋다. 특히 거짓으로 부를 획득하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1, 22절). 재물을 기초로 한 우정은 진정한 우정이 아니다(4, 6~7절). 진정한 우정은 그보다 훨씬 더 깊다. 가난한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돌보시기 때문이다(17절).

지혜와 어리석음(Wish and foolish). 지혜로운 사람들은 하나님께 복종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과 다투며 비뚤어진 삶을 살아간다(3절). 부는 지혜를 보여주는 증거가 아니다(10절). 어리석은 사람은 실제로 재물을 허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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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

잘못된 가치관 때문에(잠 16:16), 게으르기 때문에(잠 10:4, 14:23), 악한 쾌락을 따르기 때문에(잠 21:17, 23:21), 좋은 조언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잠 13:18), 계획을 잘 세우지 않기 때문에(잠 21:5) 가난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불공평한 사회의 희생자이거나(잠 22:22~23), 성공을 가로막는 무거운 빚 때문에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일 수도 있다(잠 22:7).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잠 14:21, 31, 19:17, 21:13). 왜냐하면 동일한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지으셨기 때문이다(잠 22:2). 

아버지들과 아들들(Fathers and sons). 아버지라면 누구나 자식들이 물려받은 유산을 잘 사용하기를 바란다(13~14절). 게으른 아들은 가난을 불러올 뿐이다(15절). 아들을 징계하는 아버지는 아들이 훌륭한 성품을 개발하도록 돕는 것이다(18절). 그러나 아버지를 구박하는 아들은 부끄러움과 능욕을 불러온다(26절). 아버지(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교훈을 따르는 아들들은 바른 길을 가게 될 것이다(27절, 이 구절은 어머니들과 딸들에게도 적용된다).

 

20장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자신의 결정과 행동에 따르는 결과를 고려할 것이다. "그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라고 자문할 것이다. 

독주에 취하는 것(1절)은 즐거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2절)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처음부터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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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사람들

잠언에는 게으름을 좋게 말하는 구절이 하나도 없다. 약한 개미들도 게으른 사람들보다 더 근면한다(6:6~11). 할 일이 있는데 잠을 자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10:4~5, 24:30~34). 게으른 사람들도 먹을 것을 구하기(잠 19:15) 위해 일하지 않을 수 없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잠 10:24). 게으른 사람들은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여러 가지 핑계들을 생각해낼 수 있다(잠 20:4, 22:13, 26:13~16). 그리고 그 누구의 말도 그들에게 아무 유익이 되지 않을 것이다.

잠은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잠을 자게 되면 가난하게 될 것이다(4, 13절). 정직하지 못한 거래로 금전적인 이익을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뒷맛이 개운치 않을 것이다(17절). 지금 물려받은 상속으로 당장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나중에 유익이 되기보다는 해가 될 것이다(21절). 탕자에게 일어났던 일을 생각해보라(눅 15:11 이하). 

경솔하게 한 약속은 나중에 후회로 이어질 것이다(25절, 전 5:1~7). 그러나 사랑의 징계는 후에 그 사람을 새롭게 개선시킬 것이다. 히브리서 12장 3~11절을 묵상하고, 특히 11절에 주목하라.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19장

"가난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주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주께서 그 선행을 넉넉하게 갚아 주신다."(17절, 표준새번역)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가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히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고 옥에 갇혔을 때에 가서' 봄으로(마 25:31~46)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2. 20장

"비록 아이라 하여도 자기 행위로 사람됨을 드러낸다. 그가 하는 행실을 보면, 그가 깨끗한지 더러운지, 올바른지 그른지, 알 수 있다."(11절, 표준새번역)

당신의 행위를 통해 어떠한 사람됨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인다움'을 드러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