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토) 잠언 23장
말씀읽기
https://youtu.be/pnyMgDTydsc?si=Pf6vTO20pUWCiarl
묵상가이드
반복해서 나오는 '말라'는 말은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들이 하지 않기를 바라시는 것들이 있음을 말해준다.
호사를 바라지 말라(1~3절). 부자들이 사치품들을 준다 해도 그런 것들을 바라지 말라. 그런 것들에 욕망을 품고서 부를 성취하기 위한 삶을 목표로 삼게 될 수 있다(4~5절). 재물은 쉽게 날아갈 수 있는 반면, 성품은 영원히 남는다. 또한 인색한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말라(6~8절). 그들이 아무리 많은 것을 준다 해도 그들의 마음은 다른 곳에 가 있다. 우정을 참되고 오래 지속시키는 것은 식탁에 차린 음식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사랑이다.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9절). 왜냐하면 그들은 그 말을 오해하고 잘못 인용해 우리를 곤경에 빠뜨릴 것이다. 하나님과 사람들이 정한 지계석을 옮기지 말라(10~11절, 22:28, 신 19:14). 그것은 강탈하고 억압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일을 심판하실 것이다.
진리를 중시하라
"진리를 사고 팔지 말라"는 것이 잠언 23장 23절의 조언이다. 롯은 도성에 있는 집을 위해 진리를 팔았다(창 13:1~13). 그리고 에서는 팥죽을 위해 진리를 팔았다(창 25:29~34). 사울 왕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진리를 팔았다(삼상 15:24~35). 유다는 은 삼십 전을 위해 진리를 팔았다(마 26:14~16). 빌라도는 군중들의 동의를 얻으려고 진리를 팔았다(막 15:15). 그러나 그 모든 것은 헛될 뿐이었다!
독주를 경계하라
성경이 전적인 금욕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술에 취하는 죄를 확대하여 말하며 경고하고 있다. 독주는 사람을 떠들게 만든다(잠 20:1). 그리고 재물을 약속하지만 오히려 가난하게 만든다(잠 21:17, 23:20~21). 즐거움을 약속하지만 오히려 고통을 준다(잠 23:29~35). 잠시 동안은 기분 좋게 만들지만, 얼마 가지 못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술에서 벗어나 변화될 수 있다(고전 6:9~11). 우리의 행위가 다른 사람들을 넘어지게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롬 14:14~21).
자녀들이 지혜를 얻고, 우리는 그들을 통해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15~16절) 자녀들을 징계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13~14절). 다른 가정에서는 어떻게 하건 죄인들을 부러워하지 말고(17~18절),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라. 부모를 공경함으로 자녀들에게 좋은 본을 보이라(22절).
술을 즐기고 먹기를 탐하는 사람들처럼 되지 않도록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라(19~21절). 수치를 당하지 않고 상처를 입지 않으려면 술을 쳐다보지도 말라(29~35).
진리를 그 무엇과도 바꾸지 말라(23절)! 진리를 따라 살아가기 위해서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진리를 저버린다면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자녀들이 지혜를 얻고, 우리는 그들을 통해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자녀들을 (성경적인 가치관과 방법으로) 훈육하고 있습니까?
2. "진리를 사들이되 팔지는 말아라.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렇게 하여라."
진리를 헛된 것과 바꾸고 있지는 않습니까? 진리를 따라 살아가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