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토) 잠언 31장
말씀읽기
https://youtu.be/Rg8vuwFyEj4?si=oqnmyVhBRC4Zz8xw
묵상가이드
잠언은 악한 여성들에 대한 경고로 시작해서 경건한 여성에 대한 묘사로 끝이 난다. 이 경건한 여성은 모든 면에서 칭찬할 만하다.
그녀의 손을 보라. 그녀는 부지런하게 일하는 사람이다(13,19절). 그리고 많은 수확을 거두어들인다(31절). 그녀는 음식을 만들고, 바느질을 하며, 재산을 관리하고, 밭을 가꾸기까지 한다. 그녀의 가족들에게는 부족한 것이 없다. 그리고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을 후하게 돕는다(20절).
그녀의 입은 지혜를 말한다(26절). 그녀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지혜로운 조언을 해준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13,16절) 가족들의 필요를 돌보기 위해(27절) 그녀의 눈은 늘 대기 상태로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녀의 마음이 하나님과 남편에게 충실하다는 것이다(11~12,30절). 자녀들과 남편으로부터(28~29절), 또 그녀가 한 일들 때문에 그녀가 칭찬을 받는 것은(31절)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30절과 베드로전서 3장 1~6절을 비교해보고, 어떤 아름다움이 정말로 오래 지속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라.
베드로전서 3장 1~6절
1 아내 여러분, 이와 같이 여러분도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비록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남편이라 할지라도, 아내의 말없이 행하는 행실을 통하여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2 그들은 여러분의 경건하고 순결한 행실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3 여러분은 머리를 치장하거나, 금붙이를 달거나 옷을 차려 입거나 하는 겉치장을 하지 말고,
4 썩지 않는 온유하고 정숙한 마음으로, 속사람을 단장하도록 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값진 것입니다.
5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던 거룩한 여인들도 이와 같이 자기를 단장하고, 자기의 남편에게 순종하였습니다.
6 마치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인이라고 부르면서, 그에게 순종한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도 선을 행하고, 아무리 놀랄 만한 일에도 무서워하지 않으면, 사라의 딸들이 될 것입니다.
1. "술을 마시면 법을 잊어버리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판결을 불리하게 내릴까 두렵다."(5절, 표준새번역)
성령이 아닌 다른 것에 취하여(엡 5:18)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에 소홀하지는 않습니까?
2 "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는다."(30절, 표준새번역)
거짓되고 헛된 것을 가꾸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까? 주님을 경외함으로 덕을 끼쳐 칭찬을 받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