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0월 31일(목) 아가 5,6장

벧엘교회 2024. 10. 30. 00:00

말씀읽기

5장

https://youtu.be/AgHHHFx6JF8?si=XQNOMKzs_ftSzjX9

 

6장

https://youtu.be/heLnEe4j7ww?si=sByUb-eeMAdhs86o

 

묵상가이드

5장

어디에서 무엇을 하건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해야 한다. 주님이 우리와 교제하기 위해 우리를 찾아오실 때가 언제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주님이 오시면 말씀하시고 문을 두드리실 것이다. 그때 우리는 즉각 응답해야 한다. 핑계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신부는 문 두드리는 소리와 신랑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그의 손을 보았다. 그러나 그를 맞이하려 하지 않았다. 마침내 그녀가 문을 열었을 때 징표를 남겨놓기는 했지만, 그는 가고 없었다(5절).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선물을 받는 것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낫다. 

사랑하는 마음은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 주님을 찾을 것이다(6~8절). 그녀가 그의 음성을 처음 들었을 때 그에게 반응했더라면 얼마나 더 좋았을 것인가! 그러나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을 탓하지 않았다. 대신 다른 사람들에게 그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를 즐겁게 이야기했다(10~16절). 

애정 어린 마음은 사랑하는 사람의 음성에 신속하게 반응하는 기민한 마음이다. 

 

6장

신부의 친구들은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어떻게 된 일인지를 물었다(1절). 우리가 주님과 나누는 교제를 소홀히 할 때 종종 다른 사람들이 먼저 그 사실을 알아차린다. 물론 우리는 주님이 어디 계시는지(2절) 그리고 주님과 화해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요일 1:9). 우리는 우리가 주님께 속해 있고(3절), 우리가 주님께 사랑스럽게 응답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주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속에 있는 아름다움을 보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4~10절). 3절을 2장 16절 그리고 7장 10절과 대조하여 보라. 

신부는 용서받고 교제를 회복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갔다(11절). 우리가 주님과 화해하고 주님과의 교제를 다시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주님을 떠났던 곳으로 되돌아가야 한다(창 13:3). 매를 맞는 대신(5:7) 그녀는 앞서 가는 수레에 당당하게 앉아 영광스러운 승리의 행렬에 참여하게 된다(10~12절, 고후 2:14)!

그녀의 친구들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도록(13절) 그 자리에서 떠나지 말 것을 부탁한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아름다움과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세상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는가? 우리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의 정원에서 그분을 다시 만나야 할 필요가 있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5장

사랑하는 사람의 음성에 신속하게 반응하는 기민한 마음이 있습니까?

 

2. 6장

하나님의 백성다운 아름다움과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세상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