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화) 이사야 2장
말씀읽기
https://youtu.be/vUC_5hDzihE?si=24a3ozH1QnnADu3v
묵상가이드
하나님의 집(The house of the Lord, 1~4절). 앞 장에서 이사야는 나라를 들여다 보았다. 그러나 여기서는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미래의 영광스러운 나라를 내다보고 있다. 성전은 부패한 예배를 드리는 장소가 되는 대신,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위한 진리와 축복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국제적인 분쟁 대신 평화가 있을 것이다. 세상을 보고 괴로울 때 세상이 언제나 그 상태로 남아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빛(The light of the Lord, 5~9절). 유다는 이방 나라들로부터 새로운 종교적 개념을 빌려오면서 하나님의 진리를 따르지 않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이 아니라 물질적인 발전을 신봉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빛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절실한 필요를 안고 있었다. 오늘날 우리 시대는 점성학과 동양종교가 성경을 대신하고 있고, 돈을 버는 것을 주님을 섬기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하나님의 날(The day of the Lord, 10~22절). 이것은 국부적으로 유다에게 그리고 마지막 때에는 전 세계에 적용될 수 있는 하나님의 심판의 때를 말한다. 인간의 교만은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고, 교만하게 살았던 사람들은 멸망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진리를 거부하고 반역하는 동안 하나님은 인내하며 기다리신다. 그러나 결국 죄는 심판을 받게 되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11, 17절). 심판의 날에 하나님이 그분을 믿는 남은 자들을 보호하실 것이다(살전 1:10, 5:9~10).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주의 산으로,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고 있습니까(3절)? 주의 빛 가운데 걸어가고 있습니까(5절)?
2. 주의 날은 우상들이 다 사라지는 날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18절). 여전히 헛된 우상들을 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