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금) 이사야 6장
말씀읽기
https://youtu.be/hzgpoX9_BJM?si=n92fReumgo6jCssw
묵상가이드
시각: 하나님을 보았다(Sight: he saw the Lord, 1~4절). 이사야는 그의 삶을 변화시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다(요 12:38~41). 유다의 왕위는 주인이 바귀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분의 보좌 위에 계시며,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스리고 계셨다.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주권과 영광에 초점을 맞추라. 땅에 있는 것들이 실망을 안겨줄 때 하늘의 관점으로 그것들을 보기 시작하라.
통찰력: 자신을 보았다(Insight: he saw himself, 5~7절). 이사야는 사람들에게 재앙을 선포했다. 그러나 여기서 그는 "화로다 나여!"라고 외쳤다. 그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했고 자신의 죄를 자백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를 깨끗하게 해주셨다. 제단 위에 있는 제물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보좌 위에 계신 분께 결코 다가갈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위엄
"하나님의 위엄과 비교해보기 전까지 인간은 자신이 보잘것없는 존재라는 사실에 실제로 그렇게 놀라거나 충격을 받지 않는다"라고 존 칼빈(John Calvin)은 말했다. 이사야뿐 아니라 욥(욥 42:5~6)과 다니엘(단 10:16~17)과 베드로(눅 5:8)와 요한(계 1:17)도 그렇기는 마찬가지였다.
비전: 필요를 보았다(Vision: he saw the need, 8~13절). 참 예배는 섬김으로 이어진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순종으로 반응한다. 하나님은 이사야를 환영할 만한 사람들에게 그를 보내지 않으셨다. 또 사람들에게 전하기 쉬운 메시지를 전하게 하신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때 우리는 두려움 없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하나님 앞에서 당신은 어떠한 존재입니까?
2. 하나님의 필요를 보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