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1월 16일(토) 이사야 14장

벧엘교회 2024. 11.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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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9WAbwGX6So?si=JpZAg2e5l5iG8EI2

 

묵상가이드

바벨론의 멸망은 교만한 왕이 축출되고(3~11, 16~21절) 거대한 도시가 멸망된 것(22~23절)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바벨론의 악한 제도 뒤에는 하나님의 원수 루시퍼('계명성')가 있었다(12~15절). 하나님이 바벨론 왕을 조롱하셨을 때 그것은 그를 부추기고 움직이게 만들었던 사탄을 조롱하신 것이었다. 

루시퍼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만 받으셔야 할 예배를 자신이 받고 싶어했던 타락한 천사였다.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14절). 이것이 악한 자의 야망이었고, 그가 인간은 유인했던 유혹이었다(창 3:5). 오늘날 세상은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있다(롬 1:25).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신이 되고, 자신만을 섬기고 숭배하면서 악한 자의 술수에 넘어가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대망은 모든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이다.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이다(롬 8:29). 사탄의 방식과 하나님의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보고 싶다면, 이사야 14장 12~15절과 빌립보서 2장 1~11절을 비교해보라.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사탄의 방식과 하나님의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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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장 1~11절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2. 스스로 높아지려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