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2월 12일(목) 이사야 40장

벧엘교회 2024. 12. 11. 00:00

말씀읽기

https://youtu.be/dxLsKC4Cc58?si=bZPMoeWdssw-GLMJ

 

묵상가이드

음성(Voices, 1~11절). 이사야서는 유다가 패망하기 한 세기 전에 기록되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그곳에서 이사야서를 읽었을 때 그들은 큰 격려를 받았다. 위로의 음성(1~5절)은 우리를 얼마나 징계하셔야 하는지를 하나님이 알고 계시며, 우리를 용서하시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신다고 말한다. 확신의 음성(6~8절)은 인간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승리의 음성(9~11절)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는 우리의 음성이다. 그 음성을 높이라!

이상(Vision, 12~24절). 귀환해서 나라를 재건한다는 것이 포로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처럼 보였다. 그래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보라고 그들을 초청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모든 짐들과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도전들보다 더 큰 분이시다. 바벨론은 하나님께 물동이에 들어 있는 한 방울 물과 같다! 세상의 거짓 신들은 위대하신 하나님의 일을 방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를 끝까지 보살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라. 

승리(Victory, 25~31절). 우리는 풀(6~8절)처럼, 양 무리(11절)처럼, 티끌(15절)처럼, 메뚜기(22절)처럼, 심지어는 지렁이(41:14)처럼 약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을 의뢰할 때 우리는 독수리와 달리는 사람과 인내하는 순례자(28~31절)와 같을 수 있다. 하나님은 비상시에 날아오를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시고, 판에 박힌 일상 속에서 인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신다. 둘 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으로 행하시는 일이다(엡 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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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 후반부의 핵심 개념은 '종'이다. 종은 이스라엘(41:8~9)과 바벨론을 무너뜨린 바사의 왕 고레스(41:1, 44:28~45:1)와 세상 죄를 위해 돌아가신 하나님의 '고난의 종' 주 예수 그리스도(52:13~53:12)를 가리킨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너희는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너희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1절, 표준새번역)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격려하고 있습니까?

 

2.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불평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불만을 토로하느냐? 어찌하여 "주께서는 나의 사정을 모르시고, 하나님께서는 나의 정당한 권리를 지켜 주시지 않는다" 하느냐?(27절, 표준새번역)

주위를 둘러싼 상황과 환경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 대하여 불평하며, 불만을 토로하십니까? 오직 여호와를 앙망함으로 새 힘을 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