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2월 28일(토) 이사야 58장

벧엘교회 2024. 12. 27. 00:00

말씀읽기

https://youtu.be/YgeRLoSsCN4?si=fgkk0UNcuij9FOy5

 

묵상가이드

영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형식과 실체' 사이에서 벌어지는 싸움을 끊임없이 싸우게 된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이 다른 사람들의 삶에 미칠 수 있게 하는 것보다 종교라는 외부적인 활동에 열중하기가 훨씬 더 쉽다. 그러나 그 둘은 이것 아니면 저것의 문제가 아니라, 이것과 저것 둘다의 문제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겨야 한다.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약 2:20)이라고 했다. 

그 당시 유다에는 정통파 믿음이 대중적인 것이었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금식하기를 좋아했다(2~3절). 그러나 그 행사가 끝나고나면 그들은 사람들을 착취하면서 자신들을 만족시키는 일로 되돌아갔다. 

회개하고 주님께 나아갈 때 일어나는 변화는 놀라운 것이다(8~12절)! 우리는 어둠 대신 빛을, 질병 대신 고침을, 불결함 대신 의를, 치욕 대신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음산한 습지 대신 물댄 동산같이 될 것이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부당한 결박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것, 압제받는 사람들을 놓아 주는 것,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니냐? 또한 굶주린 사람에게 너의 양식을 나누어 주는 것, 떠도는 불쌍한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 아니겠느냐? 헐벗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 그에게 옷을 입혀 주는 것, 너의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6~7절, 표준새번역)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들을 사랑하고 있습니까?

  2. "유다야, 네가 안식일에 발길을 삼가 여행을 하지 않으며, 나의 거룩한 날에 너의 쾌락을 일삼지 않으며, 안식일을 '즐거운 날'이라고 부르며, 주의 거룩한 날을 '존귀한 날'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이 날을 귀하게 여겨서, 네 멋대로 하지 않으며, 너 자신의 쾌락을 찾지 않으며, 함부로 말하지 않으면, 그 때에, 너는 주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다. 내가 너를 땅에서 영화롭게 하고, 너의 조상 야곱의 유산을 먹고 살도록 하겠다." 이것은 주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13~14절, 표준새번역)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