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월 28일(화) 예레미야 23장

벧엘교회 2025. 1. 27. 00:00

말씀읽기

https://youtu.be/XG0KNRR98q0?si=5MItpuN5lbrD7HFo

 

묵상가이드

하나님은 나라의 지도자들이 백성들을 사랑하고 인도하고 돌보는 목자가 될 것을 기대하신다. 그러나 그 당시 유다의 목자들은 이기적이었고, 하나님의 언약에 불충했다.

왕들(The kings, 1~8절)은 백성들을 흩어지게 했고, 그들을 보호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필요를 공급해주지도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 그들을 다시 모아 의의 나라를 세우게 될 날이 올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갈수록 다른 사람들을 사랑으로 더 잘 섬기게 될 것이다.

선지자들과 제사장(The prophets and priests, 9~40절)은 백성들에게 영적 방향을 제시해주지 못했다. 또 좋은 귀감이 되지도 못했다. 영적인 지도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영적인 분별력을 갖지 못한 채 아무것이나 믿게 될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들의 이상을 만들어내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메시지인 것처럼 사람들에게 전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게 메시지를 받은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말한 것은 쭉정이에 불과한 것이었다(28절).

거짓 선지자들이 인기를 누린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악한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불과 망치에 데이거나 깨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대신 아무 영양가 없는 쭉정이를 선호한다. 

영적인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지 잘 살펴보라. 거짓 선지자들의 꿈은 결국 악몽이 될 것이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나라와 민족을 위해 1) 정치지도자들, 2)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2. "'부담이 되는 주의 말씀'이라는 표현을 너희가 다시는 써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그런 말을 쓰는 사람에게는 그 말이 그에게 정말 부담이 될 것이라고 하여라. '그렇게 말하는 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만군의 주의 말씀을 왜곡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하여라. 이제 예언자에게 물을 때에는 '주께서 무엇이라고 대답을 하셨느냐? 주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하고 물어라."(36~37절, 표준새번역)

하나님의 말씀을 부담으로, 짐스럽게 받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