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월) 예레미야 37장
말씀읽기
https://youtu.be/Rvhcy5CPmCQ?si=LbeqD04sp8koR9xP
묵상가이드
'이용당하게' 될 것을 예상하라(Expect to be 'used', 1~10절).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사람이 중재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고 있는 교훈은 원치 않았다. 그는 그 둘을 분리시키지 말았어야 했다(요 15:7, 행 6:4).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종이 되어 성을 구해주시기를 바랐다. 그러나 자신은 하나님의 종이 되려 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았다. 비상시에만 도움을 얻기 위해 기도하는가? 아니면 매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가?
오해받게 될 것을 예상하라(Expect to be misunderstood, 11~15절). 예레미야는 자기 고향으로 여행하던 중 아무 죄도 없이 붙잡혀 매를 맞고 옥에 갇혔다(행 16:16~24 참조). 악인들은 의인들을 핍박할 수 있는 기회만을 엿보고 있다.
무시당하게 될 것을 예상하라(Expect to be ignored, 16~17절). 하나님의 종이 부당하게 옥에 갇혀 비참하게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왕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다. 왕은 예레미야를 보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도움은 받고 싶어했다.
하나님이 돌보실 것을 예상하라(Expect to be cared for by God, 18~21절). 하나님은 오래전에 예레미야를 돌보실 것이라고 그에게 약속하셨다(1:8, 19).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셨다. 예레미야는 쉽고 편안한 삶을 살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평안을 누렸다. 그것은 자신이 하나님께 신실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비상시에만 도움을 얻기 위해 기도하는가? 아니면 매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가?
2. 예레미야는 쉽고 편안한 삶을 살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평안을 누렸다. 평안의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평안으로 근심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있는가(요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