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3월 21일(금) 에스겔 23장

벧엘교회 2025. 3.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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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vnlSxVrZwg?si=OAg2DCODCBR1BxIp

 

묵상가이드

유다는 여호와와 혼인한 나라이기 때문에 그들이 우상을 섬기는 것은 간통을 행하는 것과 같은 일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이방의 신들을 섬기며 매춘과 간음을 행했다. 그 때문에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심판하셨다. 

오홀라('그녀의 장막')는 북 왕조 사마리아를 뜻하고, 오홀리바('내 장막이 그녀 안에 있다')는 남 왕조 유다를 뜻한다. 사마리아인들은 자신들의 종교를 만들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다에 거하셨다. 그것은 다윗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 때문이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전에서 행한 일들은 하나님을 크게 근심케 했다(36~39절, 고전 6:19~20). 기원전 722년 앗수르가 사마리아인들을 포로로 잡아가게 하심으로써 사마리아를 심판하셨다. 그러나 유다는 사마리아의 멸망을 보고도 교훈을 얻지 못하고 계속 죄를 범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도 심판하셔야 했다. 

하나님이 다른 사람들을 심판하시는 것을 보고 "저런 일이 나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거야! 나는 죄를 지어도 무사할 거야"라고 말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기를 기다리신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려 해서는 안 된다(전 8:11). 결국 죄의 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생생하게 배우게 될 것이다(49절). 하나님은 자신의 신부에게 온전한 헌신을 원하신다(고후 11:1~4, 약 4:1~10).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그의 동생 오홀리바는 이것을 보고서도, 자기 언니의 음란한 행실보다 더 음란하여, 자기 언니보다 더 많이 홀리고 타락하였다.(11절, 표준새번역)

주변인물, 적어도 성경에 나오는 여러 반면교사들을 통하여 배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회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2.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네가 나를 잊었고, 나를 네 등 뒤로 밀쳐 놓았으니, 이제는 네가 음란한 생활과 음행에 대한 벌을 받아야 한다. (35절, 표준새번역)

하나님을 등 뒤로 밀쳐 놓았는가? 하나님 앞에 거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