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4월 17일(목) 다니엘 4장

벧엘교회 2025. 4. 16. 00:00

말씀읽기

https://youtu.be/P4oIeHGBSNI?si=sJ11HhecRWdxt38f

 

묵상가이드

느부갓네살의 두 번째 꿈은 세 가지 일을 성취했다. 그 꿈은 왕에게 그의 교만이 심판을 불러오게 되리라는 사실을 경고해주었고(37절, 잠 16:18), 그의 술사들의 무능력을 폭로했으며(6~7절),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회를 다니엘에게 주었다. 

다니엘이 왕에게 꿈을 해석해주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느부갓네살은 성마른 사람이었고, 다니엘을 죽이라고 명할 수도 있었다. 다윗에게 그의 죄를 지적했던 나단도 그와 비슷한 상황에 처했었다(삼하 12장). 그러나 우리가 하는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어떤 적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잠 16:7). 

하나님이 왕에게 회개할 수 있도록 일 년의 기회를 주셨다(29절). 그러나 그는 계속 죄를 범했다. 그러자 하나님이 그를 낮추셨다. 왕은 그가 배워야 할 교훈을 배우고 회복하게 되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우리가 어떤 자리에 있건 그 자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주권자시다. 사람이 하나님의 자리를 취하려 하면 그는 짐승처럼 된다. 하나님은 지금도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자비를 베푸신다(잠 3:34).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앞에서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은가? 

 

2. 어떤 자리에 있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고백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