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읽기
87편
https://youtu.be/EfWYw21PoKc?si=JswNGnIQpSqSDfUM
88편
https://youtu.be/njn6HQcWGLw?si=i7k63jjf0fNFTPAA
묵상가이드
87편
시온 산은 하늘의 시온, 즉 하나님의 도성과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여주는 하나의 모형이다(갈 4:21~31, 히 12:18~24). 이 시편을 묵상하면서 자신의 영적인 삶을 점검해보라.
당신은 어떤 토대 위에 삶을 세우고 있는가?(On what are you building?, 1~3절) 당신은 하나님의 기초 위에 서 있는가(고전 3:11)?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로운 역사는 이스라엘을 통해 오기 때문에(창 12:1~3) 구원은 유대인에게서 나온다(요 4:22). 성경은 유대인의 책이고, 구세주는 유다 지파를 통해 오셨다. 교회가 탄생했을 때 성령은 예루살렘 성전에 있던 유대인 신자들에게 임하셨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무너지지 않는 기초 위에 삶을 세우는 것이다(마 7:21~29).
당신의 시민권은 어디에 있는가?( Where is your citizenship?, 4~6절) 태어난 곳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육체적인 탄생에는 거듭나는 탄생에 따르는 복이 따르지 않는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늘의 시온에 이름이 등록된다(눅 10:20, 빌 3:20, 4:3).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와 영원히 함게 살 것이다.
당신의 기쁨은 무엇인가?(What are your joys?, 7절) 예루살렘은 강가에 건설되지 않은 몇 되지 않은 고대 도시 가운데 하나다. 시편 기자는 그의 모든 기쁨을 예루살렘에서 찾았다. 그 외에는 더 이상 바라는 것이 없었다.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의 샘물을 마시고(시 36:8, 46:4)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아래에서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내려오는 탄생이다." _밴스 해브너(Vance Havner)
88편
이 시편은 영광스러운 승리로 끝나지 않는 시편 가운데 하나다. 헤만이 이 시편을 썼을 때 그는 심한 고통을 겪고 있었음에도, 하나님이 어떤 위안도 주시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계속 기도하며 하나님을 신뢰했다(1~2, 9, 13절).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고 말하고 싶을 때 이 시편을 읽어보라. 헤만은 어떻게 느꼈는가? 그는 자신이 깊은 웅덩이에 묻혀 죽은 사람처럼 느껴졌다. 차가운 파도와 큰 물결 아래로 빠져 들어가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모든 사람이 다 도망치고 혼자 남게 된 부정한 사람처럼 느껴졌다. 무엇보다 그는 하나님께 버림받은 불운한 사람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믿음을 가지고 이적을 행하시는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았다(10~12절).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자신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말씀드렸다. 우리의 감정은 달라질 수 있지만, 하나님은 변함이 없는 분이시다. 어둠 속에서도, 심지어는 익사할 것같이 느껴지는 순간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느끼는지 알고 계신다(히 4:14~16). 그리고 우리를 위한 자신의 목적을 이루어가신다. 아직 우리 '시편'의 마지막 구절을 쓰지 않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이미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다리라. 기다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87편
당신은 어떤 토대 위에 삶을 세우고 있는가? 당신의 시민권은 어디에 있는가? 당신의 기쁨은 무엇인가?
2.88편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고 말하고 싶을 때 이 시편을 읽어보라. 헤만은 어떻게 느꼈는가?
그러나 그가 포기하지 않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바라본 것처럼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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