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1월 7일(목) 이사야 5장

벧엘교회 2024. 11. 6. 00:00

말씀읽기

https://youtu.be/Yh5itxpY7GI?si=j9OSZEgxsvWX_pvV

 

묵상가이드

이 장에는 노래(1~7절)와 애도(8~23절)와 심판(24~30절)이 들어 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정성들여 가꾸신 포도원이었다(마 21:33~46). 그러나 백성들은 배은망덕하고, 그들이 받은 복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이기적으로 사용하는 죄를 범했다. 하나님을 섬기는 대신 그들은 자신들을 섬겼다. 그 결과 나라는 부패하게 되었다. 

애도에는 오늘날 사람들도 범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체적인 죄들['들포도'(2절)]이 열거되어 있다.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훔치고(8~10절), 사람들은 경건하게 사는 대신 감각적인 쾌락을 추구했다(11~17절). 자신들의 명철을 확신하면서(21절) 하나님의 지시에 이의를 제기했고(18~19절), 뇌물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했다(20~23절). 악한 지도자들이 하나님 말씀의 진리를 버렸기 때문에 나라에는 정의가 없었다. 

하나님이 진노하셨다. 하나님이 백성들을 향해 심판의 손을 펴셨다(25절, 9:12, 17, 21, 10:4, 14:27). 침략한 적들이 땅을 정복했을 때(26~30절) 그 심판은 나무의 그루터기를 태우는 불과 같았다(24절). 

오늘날 하나님은 회개하도록 죄인들을 초청하시며 사랑의 손을 펴신다(사 65:2, 롬 10:21). 그러나 진노의 손을 펼치실 날이 곧 오게 될 것이다. 

더보기

중요한 포도나무

성경에는 세 개의 상징적인 포도나무가 나온다. 과거의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이다(시 80편, 사 3:14, 5:1~7, 렘 2:21, 12:10, 겔 15장, 호 10;1). 현재의 포도나무는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의 교회다(요 15장). 미래의 포도나무는 심판을 받게 될 마지막 날의 부패한 세상 체제를 뜻하는 '세상의 포도나무'다(계 14:14~20).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 이스라엘은 만군의 주의 포도원이고, 유다 백성은 주께서 심으신 포도나무다. 주께서는 그들이 선한 일 하기를 기대하셨는데, 보이는 것은 살육뿐이다. 주께서는 그들이 옳은일 하기를 기대하셨는데, 들리는 것은 그들에게 희생된 사람들의 울부짖음뿐이다."(7절, 표준새번역)

주님께서 기대하시는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2. "기껏 한다는 말이 "하나님더러 서두르시라고 하여라. 그분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빨리 하시라고 하여라. 그래야 우리가 볼 게 아니냐 계획을 빨리 이루시라고 하여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세우신 계획이 빨리 이루어져야 우리가 그것을 알 게 아니냐" 하는구나."(19절, 표준새번역)

하나님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탓하거나, 독촉하거나, 아무것도 하시지 않을 것처럼 여기지는 않습니까?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9일(토) 이사야 7장  (0) 2024.11.08
11월 8일(금) 이사야 6장  (0) 2024.11.07
11월 6일(수) 이사야 3,4장  (1) 2024.11.05
11월 5일(화) 이사야 2장  (0) 2024.11.04
11월 4일(월) 이사야 1장  (2)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