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2월 11일(수) 이사야 39장

벧엘교회 2024. 12.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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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TFR0QgNDHk?si=MQwIbAN4-sSl12TR

 

묵상가이드

바벨론에서 온 사자들이 히스기야에게 임한 세 번째 시험이었는데(대하 32:31), 그는 그 시험에 비참하게 실패했다. 군대나 질병을 통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일이 그들의 아첨을 통해 이루어졌다. 사탄은 사자로 성공하지 못하면 그 다음에는 뱀으로 나타난다. "친구의 통책은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자주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잠 27:6).

입맞춤(The kisses). 바벨론 왕은 앗수르와의 전쟁에 유다가 협조해주기를 바랐다. 적은 거짓말쟁이고, 우리의 삶에 관여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한다. 히스기야가 그들을 환대하고 궁중의 보물을 보여준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었다. 그러나 교만해진 히스기야는 분별력을 잃었다. 에베소서 4장 17~32절에는 우리가 사탄에게 틈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열거되어 있다. 

상처(The wounds). 이사야는 왕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그래서 바벨론이 진짜 적이며 그들이 유다를 정복하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직고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회개하는 대신 그 심판이 자기 당대에 임하지 않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믿음의 사람이 이렇게까지 근시안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는 자기 백성들의 장래에 아무 관심도 없었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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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에 상처받다

하나님의 메시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언제나 쉬운 일은 아니다. 친구를 통책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나단은 다윗의 잘못을 분명하게 지적해주었고(삼하 12장), 이사야는 아하스(사 7장)와 히스기야(사 39장)의 잘못을 책망했따. 바울 사도는 담대하게 베드로의 실수를 지적했다(갈 2:11 이하). "거짓말하는 자는 자기의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잠 26:28).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라(엡 4:15). 그리고 상처 입은 사람의 상처를 싸매어주라.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교만함으로 분력을 잃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탄에게 틈을 주고 있지는 않습니까?

 

2. 근시안적으로 생각하며 당대의 평안만을 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음세대를 위해, 미래를 위해 심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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