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2월 26일(목) 이사야 56장

벧엘교회 2024. 12.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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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NmEbqN5Xyk?si=ZJnac6jQX5Y050-K

 

묵상가이드

이스라엘을 통해 이방인들에게 참 하나님 자신과 그분의 구원을 알리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었다(창 12:1~3). 그런데 이스라엘이 이방인들의 거짓 신들을 받아들였다! 지도자들은 눈먼 파수꾼이 되었고, 짖지 못하는 탐욕스러운 경비견이 되었으며,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목자가 되었다(9~12절).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가게 된 것도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것은 오늘날 영적 지도자들을 향한 경고가 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방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다. '의지할 곳 없는' 이방인들은 받아들여지고(6~8절), 고자들도 환영받게 될 것이다(3~5절, 신 23: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갈라놓았던 벽이 무너져내린다. 그리고 어떤 죄인이라도 구세주 앞에 나와 용서받고 용납될 수 있다(엡 2장).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깨끗케 하시며 7절을 인용하셨다(마 21:13). 종교 지도자들이 예배 장소를 도둑의 소굴로 만든 것은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 시장처럼 되어버린 이방인의 뜰을 보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알 수 있었겠는가? 오늘 처음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무엇을 보게 될 것이라 생각하는가(고전 14:23~25)?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 공평을 지키고 공의를 철저히 지키는 사람은 복이 있다. 안식일을 지켜서 더럽히지 않는 사람, 그 어떤 악행에도 손을 대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2절, 표준새번역)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고 있습니까? 이방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습니까?

 

2. 오늘 처음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무엇을 보게 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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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4:23~25

23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24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25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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