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읽기
https://youtu.be/3w84wZECr8I?si=5RAtQScFbONEVKCy
묵상가이드
이 장은 영적 사역을 수행하는 예레미야의 몇 가지 역할들을 보여주고 있다.
슬퍼하는 사람(The mourner, 1~9절). 예레미야는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가거나 죽게 될 것을 슬퍼했다. 그는 상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백성들이 그런 운명을 자초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그를 고통스럽게 했다. 예수님도 예루살렘을 볼 때 우시며 같은 고통을 느끼셨다(눅 19:41~44). 세상의 악함을 볼 때 마음이 상하고 찢어지는 것을 느끼는가?
분쟁을 야기하는 사람(The troublemaker, 10~14절). 예레미야는 거짓 선지자들처럼 '듣기 좋은 말'을 선포하지 않았다(12:6). 그가 메시지를 선포했을 때 사람들은 그를 저주했다. 때때로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전에 먼저 문제를 일으켜야 한다.
고통받는 사람(The sufferer, 15~18절). 선지자는 지도자의 외로움과 사역에 따르는 고민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동안 하나님이 그를 격려해주셨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의 고통을 제거해주지 않으실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쁨으로 그 고통을 완화해주신다.
분리하는 사람(The separator, 19~21절). 선지자는 하나님의 참 진리만을 선포하고, 그 진리에 거짓 선지자들이 전하는 거짓말이 뒤섞이지 않게 하기 위해 조심해야 했다. 그는 벽이 되어 그 둘을 나누어놓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람들의 공격으로부터 그를 보호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를 전쟁터에서 떠나게 하지 않으셨다. 대신 이겨낼 수 있게 하셨다.
"사람들을 섬기는 진정한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새로운 기쁨과 새로운 고뇌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 둘은 점점 더 가까워지고 분리할 수 없도록 점점 더 연합되고 끝없이 깊어지면서, 더 심오하고 영적인 사역을 할 수 있게 한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내어주는 사람은 결코 슬픈 사람이 될 수 없다. 그러나 환하게 기뻐하기만 하는 사람도 될 수 없다."_필립스 브룩스(Phillips Brooks)
1. 세상의 악함을 볼 때 마음이 상하고 찢어지는 것을 느끼는가?
2. '듣기 좋은 말'을 하길 원하십니까? 하나님이 하게 하시는 말씀을 하길 원하십니까?(사람을 기쁘게 하십니까? 하나님을 기쁘게 하십니까?)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 22일(수) 예레미야 17장 (1) | 2025.01.21 |
---|---|
1월 21일(화) 예레미야 16장 (1) | 2025.01.20 |
1월 18일(토) 예레미야 14장 (0) | 2025.01.17 |
1월 17일(금) 예레미야 13장 (0) | 2025.01.16 |
1월 16일(목) 예레미야 12장 (1) | 2025.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