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3월 22일(토) 에스겔 24장

벧엘교회 2025. 3.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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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waagjisI5Y?si=jkHXJzbfmaYHuv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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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죽음(The death of a city). 에스겔은 먼 나라 바벨론에 가 있었다. 그러나 그는 예루살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암 3:7, 요 15:15). 가마의 비유(11:3)는 도시의 악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심판의 불이 점점 뜨거워지는 동안에 오직 거품만 일었다. 그리고 가마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소멸되었다.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기 시작한 날은 기원전 588년 1월 15일이었다. 

아내의 죽음(The death of a wife). 에스겔은 사역하는 동안 자신이 전하는 설교를 행동으로 보여주며 그에 따르는 대가를 지불해야 했다(12장). 그러나 이번의 경우처럼 그렇게 큰 희생을 요구한 적은 없었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전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설교다. 예루살렘 성은 유대인들의 기쁨이었다. 그러나 그 성이 묻히게 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받아 마땅한 결과였다. 에스겔이 여러 해 동안 유다 백성들이 사랑하는 도성이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온 것처럼, 아침에 그의 아내가 죽게 될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리고 저녁에 그 말대로 아내가 죽었다. 

만일 백성들이 슬퍼하고자 했다면 그들은 자신들의 도성과 성전을 잃게 된 것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의 죄 때문에 슬퍼해야 했다. 그러나 이미 너무 늦었다. 그들은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사 55:6)고 한 조언에 귀를 기울였어야 했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아무리 해보아도,아무리 불에 올려놓고 달구어도 녹은 가시지 않았다. 음행으로 더러워진 네 몸을 정하게 해주려 하였지만, 너는 그 더러움을 벗어 정하게 되려 하지 않았다. 너는 끝내 정하게 되려 하지 않는다. 그런즉 나는 화를 터뜨리고야 말리라."(12~13, 공동번역개정)

아무리 불에 올려놓고 달구어도 가시지 않는 녹이 있는가? 정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2. "그 날에 네 입이 열려서 도피한 자에게 말하고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너는 그들에게 표징이 되고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27절)

표징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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