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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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가이드
희생제물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에 에스겔은 이전의 주제였던 왕의 기업으로 다시 돌아간다(46:16~18; 참조. 45:7~8). 왕은 미래의 세대들을 위해 그 땅을 증정하기보다는 임차해야 한다. 따라서 그는 자기의 자녀들에게만 영구히 땅을 줄 수 있다. 만일 그가 한 종에게 땅을 기업으로 준다면 그것은 모든 땅이 원래의 소유주에게로 되돌아가는(레 25:13) 희년 곧 안식의 해에 왕에게로 되돌아갈 것이다. 이 규례의 목적은 직선적이다. 일반적으로 왕이 충신에게 땅을 소유하려는 끊임없는 유혹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새 이스라엘에서는 그렇지 않다. 새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땅에 대해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가진 자유 소작민의 국가로 재건될 것이다.
땅을 절취하는 일을 금하라는 주장이 제사규례를 괄호에 묶어 버렸다는 사실은 땅의 분배 배후에 있는 추진력이 평등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임을 강조한다. 그 땅은 여호와의 것이며 그가 그것을 나누어 주신다. 왕이 자신을 위해 더 큰 땅을 축적함으로써 하나님이 용인하신 분배를 침범하는 것은 내전에서 하나님이 계시는 중앙까지 침범하거나 하나님께 부적합한 제물을 바치는 것만큼 용인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왕은 자신이 위대한 왕의 봉신이며 그렇게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하게 된다.
이안 더귀드, 『NIV적용주석에스겔』
1. 아침마다 준비하여 항상 드리는 번제가 있는가(15절)?
2. 하나님이 주신 것 그 이상을 탐하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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