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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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가이드
하나님은 욥에게 그가 가장 원하는 것을 - 하나님을 법정에서 만나 그를 변호할 수 있는 기회를 - 주셨다. 하나님이 당신에게도 똑같은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해보라. 하나님께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하나님을 법정에서 만나고 싶은가? 아니면 은혜의 보좌 앞에서 만나고 싶은가? 은혜의 보좌 앞에서 하나님을 만나면 만날수록, 법정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점점 더 없어지게 될 것이다.
욥은 할 말이 별로 없었다! 그는 보잘것없고, 무지하며, 하나님을 대면할 수 없는 자신을 보았다. 하나님을 본 그는 입을 조금도 열 수가 없었다.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우리는 폭풍우 속에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더 잘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이 욥에게 그를 겸손하게 만드는 질문을 하셨다. 그 질문은 세 부류로 요약될 수 있다. (1) "네가 나와 대등하냐"(40:6~14), (2) "베헤못을 설명할 수 있겠느냐?"(40:5~24), (3) "리워야단을 길들일 수 있겠느냐?"(41장) 욥은 아마도 그 동물들과 싸우는 것을 두려워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 동물들을 만드신 하나님께 겁 없이 도전하면서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는 그 동물들도 다스리지 못하면서 하나님이 하셔야 할 일들을 자신이 지시하고 싶어했다.
하나님은 사람을 포함해 모든 생명체를 그들이 처한 환경과 그들이 해야 할 일에 잘 맞도록 만드셨다. 그러나 인간은 피조물이 된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창조주가 되고 싶어했다(롬 1:25). 그것이 사탄이 인간에게 하나님을 거역한다면 될 수 있다고 한 약속이었다(창 3:5). 다시 사탄의 그 초대를 받게 된다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바라보며,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침묵의 가치
하나님이 하셔야 할 일들을 우리가 계속 지시하는 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실 수 있는 일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욥(욥 40:4)과 모세(신 3:26)와 다윗(시 39:9)에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의 입을 막으셔야 한다. 구원받지 못한 죄인들의 입도 가려져야 한다(마 22:12, 롬 3:19).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온 세상이 침묵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합 2:20).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하나님을 법정에서 만나고 싶습니까? 아니면 은혜의 보좌 앞에서 만나고 싶습니까?
2. 하나님이 하셔야 할 일들을 계속 지시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침묵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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