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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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가이드
드디어 폭풍우가 잿더미 위에 앉아 있던 다섯 사람에게 몰아쳤고, 하나님이 그 폭풍우 속에서 욥에게 말씀하셨다. 폭풍우가 칠 때 우리는 즐거워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인다면 폭풍우는 우리의 삶 속에서 선한 일들을 이룰 것이다. 폭풍우가 끝난 후 욥은 하나님을 만날 준비가 되었고, 그의 친구들을 도울 준비도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다(시 119:105, 130). 그러나 우리의 말은 어두움이 될 때가 너무 많다. 지식이 없는 말은 빛 대신 어둠을 드리우면서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꺼져가는 등과 같다. 엘리후는 욥의 말에서 그 사실을 깨달았지만(34:35, 35:16), 욥은 깨닫지 못했다. 참된 말을 하라. 그렇지 않으면 어둠 속에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요일 1:5~10 참조).
욥은 하나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27:11). 그래서 하나님이 몇 가지 주제에 대해 - 창조(38:4~11)와 자연 질서(38:12~30)와 하늘에 있는 별들과 구름들(38:31~38)과 동물들과 새들이 사는 방식(38:39~39:30)에 대해 - 그에게 질문하셨다. 물론 욥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삶의 문제들은 이치가 아니라 관계를 통해 해결된다. 욥은 하나님과 이치를 따지고 싶어했다. 그러나 그에게 정말 필요했던 것은 하나님 앞에서 안식하는 것이었다. 욥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자신의 보잘것없음을 보았다. 그리고 그것이 전환점이 되었다. 우리 눈에 우리가 작아 보이면 보일수록,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야 속에서 우리를 그만큼 더 크게 만드신다.
"하나님께 묻고 싶은 수백만 개의 질문들이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나자 그 모든 질문들이 다 달아났다. 그리고 더 이상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_크리스토퍼 몰리(Christopher Morley)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참 된 말을 하고 있습니까? 지식 없는 말로 어둠을 드리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2. 하나님과 이치를 따지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하나님 앞에서 안식이 필요한 것입니까?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자신의 보잘것없음을 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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