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9월 9일(월) 시편 142,143편

벧엘교회 2024. 9. 8. 00:00

말씀읽기

142편

https://youtu.be/j-OdUBlagqM?si=aOKbs5OJZq53VKMS

 

143편

https://youtu.be/sUYNTV5s4UQ?si=8ag9AV6usRGcdLgG

 

 

묵상가이드

142편

다윗의 '동굴' 시편 가운데 하나인(시 57편, 참조 - 삼상 22:1~2, 24:1 이하) 이142편은 우리가 어려움에 처할 때 주장할 수 있는 확신들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God hears your prayers, 1~2절). 기도가 예배가 되는 때가 있고(시 141:1), 또 전쟁이 되는 때가 있다. 맹렬한 전투 속에서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놓고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하나님께 말씀드리라. 동굴을 지성소로 만들라.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아신다(God knows your path, 3절). 다윗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행했다. 그러나 적들은 그를 비방하고 그를 사로잡기 위해 올무를 쳐놓았다. 주님을 의지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라. 주님이 끝까지 인도하실 것이다(시 16:11, 잠 3:5~6).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을 느끼신다(God feels your pain, 4절). 다윗은 완전히 버림받은 기분이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딤후 4:16~18).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 하나님이 돌보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벧전 5:7).

하나님이 우리의 분깃이 되신다(God is your portion, 5절). 우리에게 하나님이 있다면 무엇이 더 필요하겠는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 승리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 온전히 만족하라. 

하나님이 찬양을 받으실 것이다(God will be praised, 6~7절). 당장은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어느 날 우리의 고난이 우리의 유익과 하나님의 영광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지금부터 믿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하라. 그날 그 음이 조율될 것이다. 

 

143편

주님의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한 이 시편의 기도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시편은 전쟁터에 있는 병사의 부르짖음이기 때문이다. 

"들으소서"(Hear me, 1~6절). 자신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신실하심을 의지하라.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말씀드리라. 다윗은 흑암이 가득한 곳에 있었다. 그는 자신이 광야에서 목이 말라 죽어가는 사람처럼 느껴졌다.

"응답하소서"(Answer me, 7~9절).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실 때는 마치 하나님이 얼굴을 돌리신 것처럼 느껴지고, 우리는 무덤 속으로 내려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응답된 기도 속에서 힘과 기쁨을 얻고 있는가?

"가르치소서"(Teach me, 10절). 다윗은 매일 아침 하나님을 뵙고 그날의 명령을 받았다. 그 명령이 없으면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그는 알지 못했다.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을 의뢰하라. 

"살리소서"(Revive me, 11~12절). 다윗은 흑암 속에 있었다(3절). 그리고 하나님만이 그를 들어 올리실 수 있었다. 다윗은 주님의 전투에서 싸우고, 이 땅에 공의를 세우고 싶었다. 진정한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를 섬기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의미한다(12절).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142편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주님은 나의 피난처, 사람 사는 세상에서 내가 받은 몫은 주님뿐"이라고 하였습니다."(5절, 표준새번역) 

당신의 분깃은 무엇입니까?

 

2. 143편

" 주님, 나에게 속히 대답해 주십시오. 숨이 끊어질 지경입니다. 주의 얼굴을 나에게 숨기지 말아 주십시오. 내가 무덤으로 내려가는 자들처럼 될까 두렵습니다."(7절, 표준새번역)

주님의 말씀(음성) 없이 살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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