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월) 예레미야 22장

말씀읽기

https://youtu.be/j6YedDJ5Pr4?si=ZxRaWO1BDU7mtNEg

 

묵상가이드

선지자는 마지막 왕 시드기야로부터 시작해서, 그 이전에 통치했던 세 명의 왕들에게 차례로 설교했다.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에게(1~9절) 그가 다윗의 왕위에 올랐지만, 다윗처럼 다스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었다. 시드기야의 궁궐이 파괴될 뿐 아니라, 다윗의 집(왕조)에도 메시아가 오실 때까지 왕이 없게 될 것이다. 

예레미야는 살룸[여호아하스(10~17절)]에게 그의 아버지 요시야는 경건한 왕이었지만, 그는 아버지의 본을 따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었다. 탐심은 그의 몸에 배어 있는 죄였다(17절). 그는 애굽으로 잡혀가기 전까지 석 달밖에 통치하지 못했고, 애굽에서 죽었다. 

여호야김(18~23절)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을 것이다. 동물들도 창조주를 알고 순종하는데(사 1:2~3) 다윗의 왕위를 물려받은 후사가 다윗의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을 것이다. 정상적인 국장을 치르는 대신 여호야김은 치욕스럽게 매장될 것이다. 

고니야[여고냐, 여호야긴(24~30절)]는 많은 인기를 누렸던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 우상은 넘어져 깨질 것이다. 그에게는 여러 명의 자녀가 있었지만, 그 누구도 다윗의 왕위를 계승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고니야는 쫓겨났다(26, 28절). 그의 죄가 그 자신과 가족과 나라의 미래를 망쳐놓았다. 

과거를 통해 배우지 못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 않을 때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망치는 것이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

1. " 그런데 너는 돈 욕심밖에 없구나. 죄없는 사람의 피를 흘리려고 눈을 부릅뜨고 백성을 억누르고 들볶을 생각뿐이구나."(17절, 공동번역)

처리되지 못한 탐심은 결국 다른 사람을 상하게 함을 아십니까?

 

2. 과거를 통해 배우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우리의 미래를 보존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