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읽기
https://youtu.be/3_e7uB-QBz4?si=7I54dtGDzyRX5PYF
묵상가이드
이 짧은 장은예레미야의 고난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던 그의 신실한 서기 바룩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바룩이 예레미야의 예언을 두 번째 기록했을 때 일어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바룩이 예레미야의 예언을 기록한 첫 번째 두루마리는 여호야김이 불태워버렸다(36장).
하나님은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을 지켜보고 계신다(God sees your work). 바룩이 그가 기록한 모든 것이 연기로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마나 실망했겠는가! 우리가 하는 일이나 증거가 아무 쓸모 없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는 우리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겪고 있는 시련을 알고 계신다(God knows your trials). 바룩은 좀 더 편안하게 살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 당시 나라에서 가장 인기 없던 사람과 함께하기로 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신다(God hears your words). 다른 하나님의 종들처럼 바룩에게도 모든 것이 무너져내리는 듯 느껴지는 힘든 날들이 있었다. 하나님은 바룩의 탄식 속에서 '큰 일'에 대한 위험한 열망이 있음을 보셨다. 그가 선지자와 함께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상당히 큰 일을 도모하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롤 채워주신다(God meets your needs). 바룩이 위대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어느 나라에서 위대한 사람이 되었을 것인가? 바룩은 예레미야와 함께했기 때문에 보살핌을 받으며 살 수 있었다. 큰 일을 하고자 한다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그 일을 도모해야 한다.
존경할 만한 종, 바룩
왕실의 시종장이었던 스라야와 바룩은 형제였다(렘 32:12, 51:59). 따라서 스라야는 바룩을 관직에 임명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바룩을 하나님의 종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종의 종으로 택하셨다. 하나님의 뜻과는 상반되는 곳을 향해 달려나가려는 이기적인 야망을 경계하라. 우리를 성공하게 하는 분은 하나님이시다(마 20:20~28 참조).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우리가 하는 일이나 증거가 아무 쓸모 없는 것처럼 보일 때,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지를 기억합니까?
2. 바룩이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했기 때문에 예레미야와 함께 했던 것처럼, 동역 관계 안에 신실함과 충성됨을 가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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