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화) 예레미야애가 3장

말씀읽기

https://youtu.be/oZcsoTiOwf0?si=BwpepAZDC-zAXuIi

 

묵상가이드

예레미야애가의 이 가운데 장에서 그의 슬픔과 기도는 전환기를 맞이한다.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동안(1~18절) 그는 어둡고 굽은 길 위에서 사자의 추격을 받고 있는 한 노인을 보았다. 그는 자신의 상태를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점점 더 절망적으로 느껴졌다. 

그러다가 그는 자신을 벗어나서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았다(19~39절). 그리고 "오히려 소망이 있다"(21절)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과 신실하심 때문이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33절, 호 11:8~9). 그리고 "주께서 영원토록 버리지 않으실 것임이라"(31절).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징계하시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버지로서 징계하지 않을 수 없으신 것이다(잠 3:11~12).

마지막으로 예레미야는 백성들을 바라보았다(40~66절). 그리고 기도하며 죄를 자백할 것을 촉구했다. '눈물의 선지자'(48~49절)는 백성들에게 마음과 손을 하나님께 들어올리고, 용서와 자비를 구할 것을 간청했다.

하나님은 고난받는 하나님의 종을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하셨나이다"(57절). 하나님 앞에서 기다리라(25~26절). 그러면 하나님이 그분의 말씀을 통해 말씀하실 것이다. 

새날

만일 하나님의 긍휼이 '아침마다 새롭다'(애 3:23)면, 매일 그 주장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우리에게 있다. 아침마다 새날이 되게 하라. 그 전날 아무리 많은 실수를 했다 해도 다시 시작하라. 하나님의 자비가 무궁하다면 매일 그 자비를 의지하라.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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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의 상태를 깊이 생각하십니까? 자신을 벗어나서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십니까?

 

2.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과 신실하심에 기대어 백성들을 바라보고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