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3월 17일(월) 18,19장

벧엘교회 2025. 3. 16. 00:00

말씀읽기

18장 

https://youtu.be/TznEDBWYtPQ?si=bKth1Z8OdsCK1gsO

 

19장

https://youtu.be/_2jMQF1bckU?si=f-jtq3GgR5Yk8Rv9

 

묵상가이드

18장

공평하지 못하다고 하나님을 비난한 적이 있었는가? 유대인들이 그랬다(25, 29~30절). 그리고 자신들의 그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잘 알려진 잠언을 인용했다(2절, 렘 31:29~30). 선조들이 죄를 범했는데 왜 그 자손들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조상의 죄를 그 자손들에게 벌하시는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이 아니신가?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 그리고 심판하시며 기뻐하는 분도 아니시다(23, 32절). 죄인들이 회개하기만 한다면 기꺼이 용서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조상들이 무엇을 했건 상관없이 각 개인을 그 사람이 한 일에 따라 심판하신다(4, 20절). 우리는 조상들의 의를 우리의 의로 주장할 수도 없고, 조상들의 죄 때문에 우리가 벌을 받을 수도 없다. 조상들의 죄로 인해 벌을 받는 경우가 있기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문제다(신 5:9).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올 수 있는 '새 마음과 새 영이다'(31절). "돌이켜 살라!" 이것이 오늘날 죄인들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이다. 중요한 것은 공평의 문제가 아니라 은혜라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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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한 형벌

하나님은 죄가 없는 사람을 - 하나님의 아들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 벌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 형벌을 받으셨다. 하나님은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사 53:10) 원하셨는데,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게"(벧전 3:18) 하기 위해서였다. 

 

19장

예레미야가 애가를 쓴 유일한 선지자는 아니다. 에스겔은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5년 전에 이 애가를 썼다. 그는 왕들의 운명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익숙한 두 개의 이미지를 사용하였다. 

암사자(The lioness, 1~9절). 사자는 왕을 상징하는 동물이고, 에스겔은 나라의 통치자들, 즉 애굽에서 죽은 여호아하스 왕(2~4절, 렘 22:11~12)과 눈을 잃고 바벨론으로 끌려간(렘 39장) 시드기야 왕(5~9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유다의 '사자 새끼들' 중 그 누구도 나라를 다스리지 못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했기 때문이었다. 

포도나무(The vine, 10~14절).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이 이미지는 이미 몇 차례 사용되었다. 지금까지 선지자는 시드기야에 관해 이야기해왔다. 그러나 여기서는 시드기야에게 아름답고 무성한 포도나무가 동풍에 마르고(12, 17:10) 뽑힌 다음, 바벨론에 심겨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것으로 다윗의 가계가 끝나게 될 것이다. 다윗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시기 전까지는(마 1:1, 눅 1:30~33) 왕의 홀이 될 수 있는 튼튼한 가지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다! 유다가 대신 그 홀을 공급하게 될 것이다(창 49:8~10).

사람들은 대개의 경우 모든 것이 최악의 상태에 이른 후에야 최종 결정권이 하나님께 있으며, 하나님의 그 '최종 결정권'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시라는 사실을(히 1:1~2) 기억한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18장

"그런데도 

이스라엘

 족속은, 내가 일하는 방법이 공평하지 않다는 말을 하는구나.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일하는 방법이 어찌 공평하지 않으냐? 너희가 하는 행실이 오히려 공평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29절, 표준새번역)

하나님의 공평성을 따지십니까? 자신의 행실을 살피십니까?

 

2.19장

"너는 이렇게 불러라. '너의 어머니는 누구였느냐? 사자들 가운데 엎드려 있으면서, 젊은 사자들 틈에서 제 새끼들을 기르던 암사자였다.'"(2절, 표준새번역)

어머니가 암사자였든, 물가에 심은 포도나무 같든(10절), 믿음은 언제나 현재입니다. 의인의 의도 자신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신에게로 돌아갈 것입니다(18:20).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함으로(18:31) 지금을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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