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수) 다니엘 9장

말씀읽기

https://youtu.be/mmSkzzbxwhE?si=icYD171wcWt05--R

 

묵상가이드

깨달음(Insight, 1~2절). 하나님께 이상을 받고 꿈을 해석할 수 있었지만, 다니엘은 여전히 성경을 읽으며 이해하려 노력했다. 예레미야 25장을 읽고 묵상하면서 그는 70년 동안의 유배 생활이 곧 끝나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마다 예언적인 중요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한다. 

중보(Intercession, 3~19절). 기도와 금식이 병행되는 것처럼(행 13:3)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도 병행되어야 한다(행 6:4). 이 기도를 느헤미야 9장과 에스라 9장과 비교해보라. 다니엘은 자신과 자기 동족들의 죄악과 하나님의 의를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용서를 구했다. 그가 특히 예루살렘을 위해 기도한 것에 주목하라. 다니엘이 예레미야 29장 10~14절과 30장 10~24절을 읽었던 것일까? 

70주

70주는 7주(49년)와 62주(434년)와 한 주(7년)의 세 기간을 뜻한다. 첫 번째 기간은 유대인들이 그들이 본토로 돌아가 성을 재건하는 것을 허락해준 조서가 내려진 기원전 444년에 시작된다. 두 번째 기간인 62주는(434년) 그리스도의 때가 오기 전까지의 기간이다(24, 26절). 그리고 70번째 주는 마지막 때에 이루어지고, 요한계시록 6~19장에 해당한다. '장차 올 한 왕의 백성'(26절)은 유대인들을 7년 동안 보호하기로 그들과 약속을 맺게 될 적그리스도다. 3년 반이 지난 후 그는 그 약속을 깨고 세상에 큰 환난을 불러오게 될 것이다. 그 7년의 마지막은 그리스도가 다시 오셔서 원수들을 물리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심으로 절정을 이루게 될 것이다(마 24:29~31, 계 19장). 신약 성경은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행 15:18)이라고 선포하고 있다. 

가르침(Instruction, 20~27절).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유대 역사를 보여주셨다.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재건될 것이다. 메시아가 오셔서 목숨을 바치실 것이다. 악의 왕이 유대인들과 맺은 약속을 깨고 세상을 황폐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승리를 거두시고 예루살렘을 거룩한 성으로 만드실 것이다. 인간은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원한다면 심지어는 하나님을 거역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이루실 것이다.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주의 나라를 임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할 수 있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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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을 읽으며 이해하려 노력하는가?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시대를 읽고 있는가?

 

2.하나님의 말씀과 기도가 병행되는가? 자신과 자기 동족들의 죄악과 하나님의 의를 강조하면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