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읽기
https://youtu.be/z_HEz12noYs?si=yxxmGSfvRFye1Gs3
묵상가이드
소선지서
요나와 아모스와 호세아 선지자는 북 왕조(이스라엘, 에브라임)가 기원전 722년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기 전에 북 왕조에서 활동했다. 요엘과 미가와 스바냐와 나훔과 하박국과 오바댜는 바벨론 유수 전에 남 왕조(유다)에서 활동했다. 대선지자로 여겨지는 에스겔과 다니엘은 바벨론 유수 기간 동안 활동했다. 학개와 스가랴와 말라기 선지자는 귀환한 유대인들을 위해 활동했다. 그들의 메시지가 내용 면에서 중요하지 않았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 그들이 소선지자로 여겨지는 것은 그들이 전한 메시지의 양 때문이다. 소선지자들의 대부분은 백성들의 죄와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전하고 있다. 심판의 메시지 속에도 소망에 대한 약속이 들어 있다.
호세아
https://youtu.be/M669lzWgN5k?si=eO8QLQenTsKF5iq2
호세아는 나라가 외적으로는 번성하고 있었지만, 내적으로는 썩어들어가면서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 북 왕조에서 예언했다. 그는 비유적 표현의 대가다. 호세아서를 읽으면서 그가 사용하고 있는 여러 비유들(예를 들면 '마른 땅 같이' 또는 '아침 구름같이' 등)에 주목해보라.
호세아서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비유는 '결혼'이다. 호세아는 세 자녀를 낳은 후 그를 버리고 창기가 된 여인과 결혼했다. 결국 그는 노예 시장에서 그녀를 다시 사와야 했다(3:1~2)! 호세아가 겪은 고통스러운 경험은 이스라엘을 향한 설교였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와 혼인하였지만, '영적인 간음'을 행하고 우상을 섬겼다. 그것은 결국 도덕적 타락으로 이어졌다. 이스라엘은 그 죄로 고통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속하시고 회복하실 것이다.
호세아서는 호세아의 결혼(1~3장), 이스라엘의 죄(4~7장), 이스라엘에 임할 심판(8~10장), 미래의 이스라엘의 회복(11~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날 교회도 세상과 타협하는 매춘을 행하면서도 여전히 하나님께 신실하다고 착각하기가 쉽다(약 4:4~10). 요한계시록 2장 4~5절의 경고를 명심해야 한다!
1장
호세아가 고멜과 결혼했을 때 고멜은 창기가 아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녀가 신실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에게 경고하셨다. 호세아는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백성들에게 전해야 했다.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다른 사람들을 섬길 때 희생을 치르게 될 것을 예상하라(고후 1:3~11).
세 자녀의 이름은 이스라엘의 영적 역사를 요약하는 것이었다. 이스르엘은 '하나님이 심으실 것이다'(2:22~23)라는 뜻이며, 예후가 그의 적들을 이스르엘에서 살육한 것을 언급한 것이다(왕하 9~10장). 그의 열의는 너무 과했고, 그의 후손들은 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정복될 때 그로 인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리시는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은 임할 것이다.
로루하마는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는 자'라는 뜻이며, 이스라엘의 상황을 말해주는 것이었다(3:4). 비록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유대인의 나라를 인도하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전처럼 하나님이 베푸시는 긍휼을 누리지 못하고 있었다.
로암미는 '내 백성이 아니다'라는 뜻이며,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하나님이 일시적으로 그들을 거부하시는 것을 말한다.
이스르엘
이스르엘 골짜기는 여러 군대의 전쟁터가 되어왔다. 사울이 그의 마지막 전투를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시작했고(삼상 29:1), 예후는 그곳에서 아합의 집과 무죄한 사람들을 살육했다(왕하 9~10장). 앗수르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이스르엘 평지에서 싸웠고, 하나나님은 그곳에서 예후가 피 흘리게 한 무죄한 사람들의 원한을 갚으셨다. 그러나 호세아는 이스르엘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보았다(1:11~2:1). 이스라엘과 유다는 연합하게 되고 땅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자신의 영광을 위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들을 그 땅에 '심으실' 것이다(2:21~23). 하나님만이 옛 이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주시고, 옛 장소에 결부되어 있는 고통을 제거해주실 수 있다. 아간이 죽은 아골 골짜기마저도(수 7:16~26) 소망의 문이 될 것이다(2:15).
호세아는 희망을 단언하면서 마치고 있다91:10~2:1).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모으시고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이다. 자녀들의 이름은 '나의 백성'과 '긍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아무리 암울한 상황이라도 진심으로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돌아가면 하나님은 소망을 약속해주신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다른 사람을 섬길 때 희생을 치르게 될 것을 예상하는가?
2. 하나님께서 바꾸어주신 새로운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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