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5월 23일(목) 시편 6,7편

벧엘교회 2024. 5. 22. 00:00

말씀읽기

6편

https://youtu.be/q9UXPP75g20?si=85J8X-b9QcvjunAJ

 

7편

https://youtu.be/JdRC13O0LV4?si=SuB468DYjAZIWKMt

 

묵상가이드

6편

이 시편은 다윗으로 하여금 그가 곧 죽게 될 것이라 절망하게 만들었던 질병과 고통 속에서 나왔다. 그뿐 아니라 그 당시 그는 그가 죽기를 바라는 적들의 공격을 참고 견뎌야 했다. 다윗에게는 큰 고통의 때였다. 그러나 그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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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의 시편

시편 6, 32, 38, 51, 102, 130, 143편은 '참회의 시편'으로 알려져 있다.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고 싶을 때 이 시편들을 사용할 수 있다(요일 1:9)

다윗은 몸(1~2절)과 마음(3~5절)에 자비를 베풀어주시기를 구했다. 자비는 하나님이 우리가 받아 마땅한 것을 우리에게 가하시지 않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은혜는 우리에게 받을 자격이 없는 것을 주시는 것을 뜻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얼마나 놀라운가!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자백과 회개의 눈물을 상기시켜드렸다(6~7절). 그의 침상은 안식하는 곳이 되어야 했지만, 하나님이 그를 징계하시는 동안 고통스러운 곳이 되었다. 

그러나 그의 결말은 행복했다. 다윗은 위로를 받았고, 그의 적들은 수치를 당했다(8~10절).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셨다! 밤이 어둡고 길 때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라. 하나님의 때가 되면 새벽이 밝아올 것이다. 

 

7편

우리는 구시가 다윗에 대해 무슨 말을 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는 사울에게 아첨하는 '궁정 안의 거짓말쟁이'였으며, 다윗을 몹시 힘들게 만들었던 사람이었던 것은 분명하다(삼상 24:9). 살아가면서 구시와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다윗처럼 다음과 같이 하라. 

하나님께 정직하라(Be honest with God, 1~5절). 다윗은 그의 대적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하지 않았다. 대신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살피시고 잘못이 있다면 벌주시기를 기꺼이 자청했다. 그에게는 숨기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게 하라(Let God be the judge, 6~13절). 하나님의 판단은 언제나 옳기 때문에 하나님께 심판을 맡기는 것은 언제나 현명하다(고전 4:3~5).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는 것처럼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보지 못한다. 그러므로 판단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최선이다. 다윗은 온전함을 유지하기 위해 조심했다(8절).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의 변호자가 되실 수 있게 해드렸다(10절).

하나님을 기다리라(Wait on the Lord, 14~16절). 오래 기다린다면 죄는 스스로 벌을 불러온다. 죄는 고통과 곤경을 불러오고(14절, 약 1:14~15), 함정에 빠지게 만들며(15절), 다른 사람들에게 가하려 했던 해악이 자신에게 돌아오게 만든다(16절).

하나님께 감사하라(Give God thanks, 17절). 하나님의 의가 승리하고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을 받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명예를 훼손한다 해도 그것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몸과 영혼이 다 소진된 것 같은 때에라도, 여호와께서 간구를 들으시면 갑자기(황금히, 어서들) 원수들이 물러가는 반전이 있게될 줄 믿으십니까(10절)?

 

2. 구시와 같은 사람을 만났을 때 다윗처럼 행동하고 있습니까(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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