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8월 15일(목) 시편 113,114편

벧엘교회 2024. 8. 14. 00:00

말씀읽기

113편

https://youtu.be/qvvkcGsvUDM?si=VZnkGyGLELdGih4_

 

114편

https://youtu.be/4CxMj8mo9BA?si=8uOh5ZdXRaOd-KCX

 

묵상가이드

113편

이 시편은 예배에 대한 간결한 지침을 보여준다.

예배드려야 하는 사람(Who should worship, 1절). '여호와의 종들'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두 포함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의뢰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하나님을 위해 살고 싶어할 것이기 때문이다.

예배드리는 시간(When we worship, 2절). 지금부터 영원까지! 언제나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숨 쉬는 순간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예배드리는 곳(Where we worship, 3절). 우리가 어디에 있건 간에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하루 종일 하나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셔야 한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을 찬야할 수 없는 곳에 있다면, 그곳은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이 아닐 것이다.

예배드리는 이유(Why we worship, 4~9절). 하나님의 성품(4~6절)과 하나님이 하신 일(7~9절) 때문에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하나님을 더 잘 알면 알수록 하나님을 더욱더 예배하게 될 것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경험하면 할수록 더욱더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이다.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면, 앞으로 영원토록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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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양하라!

마리아의 즐거운 찬양 노래(눅 1:46~55)에는 시편 113편 7~9절이 반영되어 있다. 하나님의 은혜는 궁핍한 자들을 왕들이 되게 하고, 잉태하지 못하던 여자들을 즐거운 어머니들이 되게 한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114편

이 아름다운 시는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축하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승리의 행진을 하는 동안 바다와 강과 산들과 언덕들이 그들을 위한 길이 되었다. 바위들도 이스라엘의 종이 되어 그들에게 물을 내어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내시고(1절), 이끄시며(3절), 인도하신다(4절). 하나님을 따를 때 죄와 불신앙 외에는 그 어떤 장애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정하신 목적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할 수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을 때 온 세상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일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다(고전 6:19~20). 하나님의 성소로 삼으실 수 있게 해드리라(2절).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113편
"가난한 사람을 티끌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사람을 거름더미에서 들어올리셔서, 귀한 이들과 한자리에 앉게 하시며 백성의 귀한 이들과 함께 앉게 하시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그 여인에게도 한 집에서 떳떳하게 살게 하시며, 많은 아이들을 거느리고 즐거워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신다. 할렐루야."(7~9절, 표준새번역)
가난한 사람을 귀한 이들과 한자리에 앉게 하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안에서 당신의 예배는 선교적입니까?

2. 114편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야곱의 집안이 다른 언어를 쓰는 민족에게서 떠나올 때에, 유다는 주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다"(1~2절, 표준새번역)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온 것은 단순한 해방이 아니라 '주의 성소'가 되는 정체성의 전환이었는데,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당신은 당신이 주의 성소가 되었음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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