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화) 시편 126편

말씀읽기

https://youtu.be/7Xl1h-NUaW8?si=qq7R1FDwjUZpFHSt

 

묵상가이드

이 노래는 히스기야 당시 앗수르 군대의 침략으로부터 예루살렘이 보호받게 된 것을 축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왕하 18~19장). 그 일이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났기 때문에 사람들은 꿈을 꾸고 있는 것처럼 생각했고, 다른 나라들마저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구원은 시작에 불과한 것이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 이상을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의 강으로 - 우기가 되면 세찬 급류가 넘쳐흐르는 사막의 마른 개울처럼 - 만들고 싶어하신다(4절). 하나님이 '복을 소나기처럼 부어주실' 때 그 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라. 

하나님은 또 우리가 추수하기를 원하신다(5~6절). 밭을 가는 일이건(눅 9:62), 씨를 뿌리는 일이건, 곡식 단을 묶는 일이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주셨다. 눈물로 씨를 뿌린다면 기쁨으로 거두어들이게 될 것이다. 그것이 추수의 법칙이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놀라운 일을 하셨다!"고 말한다. 사무엘은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을 가르쳤고(삼상 12:24), 다윗은 큰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했으며(삼하 7:21, 23), 마리아는 하나님의 큰 일을 노래했다(눅 1:49). 귀신 들렸다 치유된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 큰 일을 모든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다(눅 8:39).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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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주께서 우리 편이 되시어 큰 일을 하셨을 때에, 우리는 얼마나 기뻤던가! "(3절, 표준새번역)

주께서 우리 편이 되시어 큰 일을 하셨을 때의 기쁨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이상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까? 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있습니까?

 

2.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5절, 표준새번역)

추수를 위하여 눈물로 씨를 뿌리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