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11월 30일(토) 이사야 28장

벧엘교회 2024. 11. 29. 00:00

말씀읽기

https://youtu.be/PzZ4JdDgvCw?si=GpGJ5c_hwqWD0P0b

 

묵상가이드

1~13절에서 선지자는 북쪽 지파(에브라임)에게 메시지를 선포하면서 그들을 술에 빠진 자들이며(1~8절)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라고(9~13절) 불렀다. 종교 지도자들은 이사야에게 자신들을 어린아이처럼 취급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9~10절). 사실 그들은 율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앗수르인들을 통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평강을 이야기하지 않고 사랑을 보이지 않는 외국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다.

당시 이스라엘은 자신만만했다. 그러나 그들의 번영은 쇠잔해가는 꽃처럼 사라지고(1, 3~4절), 큰 물과 광풍에 휩쓸려가며(2절), 얼른 따먹히는 열매같을 것이다(4절). 심판이 임박해 있었다(6절).

그런 다음 이사야는 거짓 신을 섬기는(14~15절) 유다의 죄를 고발했다(14~29절).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돌이시고, 그리스도만이 폭풍우를 피할 수 있는 확실한 피난처시다(사 8:14, 마 21:42~44, 엡 2:20). 거짓말로 자신을 보호하려는 것은 담요로 머리만 숨기려 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수확물을 거두고 싶어하신다. 그리고 토양과 씨앗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계신다(23~29절). 밭을 갈고 곡식을 떠는 일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모든 수고를 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내가 공평으로 줄자를 삼고, 공의로 저울을 삼을 것이니,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한 사람은 우박이 휩쓸어 가고, 속임수로 몸을 감춘 사람은 물에 떠내려 갈 것이다."(17절, 표준새번역)
거짓말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 "이것도 만군의 주께서 가르쳐 주신 것이다. 주님의 모략은 기묘하며, 지혜는 끝없이 넓다."(29절, 표준새번역)

주님의 모략과 지혜를 의지하여 삶을 경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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