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월) 이사야 29장

말씀읽기

https://youtu.be/JqvuZ2Ii9hs?si=s5nPFG6aON5hSwGR

 

묵상가이드

선지자는 예루살렘 성 아리엘['하나님의 사자(lion of God)']을 세 가지로 묘사하고 있다. 

포위된 성(A besidged city, 1~8절). 이 구절은 앗수르를 물리친 하나님의 승리를 언급하고 있다(사 36~37장).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포위할 군대들을 물리치시게 될 것을 보여준다(슥 14:1~3). 적들은 겨와 티끌처럼 될 것이다. 그들은 성공을 바랐던 그들의 꿈이 패배라는 악몽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어떻게 그리고 언제 구원하셔야 하는지를 잘 알고 계신다.

보지 못하는 성(A blind city, 9~16절). 하나님의 백성들은 술에 취해 자면서 인봉된 책을 읽으려는 소경들이었다! 그들은 영적인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지도 않았다(마 15:8~9). 더군다나 그들은 자신들의 계획(정치적 동맹)을 꾀하며 하나님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하실 것이라 생각했다(15~16절). 토기가 토기장이보다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겠는가(롬 9:20)? 피조물이 창조주를 우롱할 수 있겠는가?

복받은 성(A blessed city, 17~24절). 주님이 다시 오셔서 그분의 나라를 세우실 때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진리를 보고 듣고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높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고, 토기장이가 원하시는 대로 우리를 빚을 수 있게 해드리자.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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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께서 말씀하신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고, 입술로는 나를 영화롭게 하지만, 그 마음으로는 나를 멀리하고 있다. 그들이 나를 경외한다는 말은, 다만, 들은 말을 흉내내는 것일 뿐이다."(13절, 표준새번역)

입술로만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까? 마음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까?

 

2. 그들은 매사를 거꾸로 뒤집어 생각한다. 진흙으로 옹기를 만드는 사람과 옹기장이가 주무르는 진흙을 어찌 같이 생각할 수 있느냐? 만들어진 물건이 자기를 만든 사람을 두고 "그가 나를 만들지 않았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빚어진 것이 자기를 빚은 사람을 두고 "그는 기술이 없어!" 하고 말할 수 있느냐?(16절, 표준새번역)

나를 만드신 분, 빚으신 분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매사를 거꾸로 뒤집어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