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월) 예레미야 29,30장

말씀읽기

29장

https://youtu.be/y5uSTtv8Mpc?si=CSLeElHVQN02kkSj

 

30장

https://youtu.be/oEB3ntFG9zs?si=hkJF-vT9VdOlRoO4

 

묵상가이드

29장

기원전 597년 바벨론 군사들이 유대인들을 바벨론으로 유배시키기 시작했다. 유배를 가는 사람들에게 보낸 예레미야의 편지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을 만났을 때 어떻게 타개해나갈 수 있는지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된다.

받아들이라(Accept it). 가능한 한 정상적인 삶을 살면서 불평하지 말고 불편함을 참아내라. 다른 사람들에게 복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지 말고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되라. 

인내하라(Be patient).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어야 하는지, 또 얼마나 심각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계신다. 

하나님을 의뢰하라(Trust God). 11절은 '유배 중'에 있을 때 주장할 수 있는 유력한 약속이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를 친히 생각하시고, 우리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의 계획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를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계획에는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실 수 있게 해드리라. 처한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께 저항함으로 그 고난을 허비하는 일이 없게 하라. 

거짓 소망을 피하라(Avoid false hopes). 거짓 소망에 마음을 두고 작은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하는 것이 인간이다. 그러나 그것은 절망으로 이어질 뿐이다. 거짓 소망을 말하는 거짓 교사들의 애매한 목소리를 피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실 것이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바벨론에 유배되었던 유대인들과 흡사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천국이라는 본향에서 멀리 떨어져 우리의 삶의 방식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성읍이 평안하기를 힘써라"(렘 29:7)는 것은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따라야 할 훌륭한 조언이다.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2장 11절~3장 19절에서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30장

예레미야는 유배라는 사건 속에서 유대인들이 고난을 겪게 될 나라의 미래상['야곱의 환난의 때'(7절)]을 내다보았다. 그리고 그들의 귀환 속에서 훗날 이스라엘을 다시 모으시리라고 하시는 약속을 보았다. 

유다는 죄를 범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으로 그들을 바로잡으셔야 했다. 그러나 유다의 적들이 그들을 이용하는 것을 허락하지는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신실하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들에게 신실하시다(딤후 2:12~13). 

우리를 치유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징계하신다(12~17절). 하나님이 보내시는 시련이 쓴 약과 같을 수도 있지만, 그 시련에는 악한 마음을 고치는 힘이 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 12:11).

고난의 때에는 '후에 ' 있을 기쁨을 바라보며 그 고난을 잘 감당하라.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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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9장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12~13절)

우리가 지나는 지금의 때를 품고 온 마음으로 주님을 구하고 찾고 있습니까? 

 

2. 30장

고난의 때에 '후에 ' 있을 기쁨을 바라보며 그 고난을 잘 감당하십니까? 고난을 통하여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