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es Your Tongue Need Healing?
당신의 혀는 치유가 필요한가? _데릭 프린스
DAY 5 혀의 질병 (2)
우리는 혀를 잘못 사용함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주는 혀의 질병 6가지를 살펴보고 있다. 첫번째 질병은 ‘지나치게 말이 많음’, 두번째 질병은 ‘무익한 말 또는 부주의한 말’, 세 번째 질병은 ‘가십(험담, 뒷말)’이었다. 오늘은 나머지 3가지 혀의 질병을 보겠다.
네 번째 질병: 거짓말
우리는 혀의 질병을 묘사할 때 정확한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전도자처럼 말하면”이란 용어를 사용했다. 어떤 전도자는 집회에서 앞으로 나온 사람이 200여 명이었는데 그의 신문에 500명이라고 보도한다. 이것이 무엇인가? 과장인가? 아니면 거짓말인가? 이것은 당연히 거짓말이다. 나는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위해서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거짓말을 하는 죄에 빠지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한다.
잠언 6:16-19절에는 하나님께서 미워(증오)하시는 것 일곱 가지를 말한다. 미워(증오)한다는 말은 아주 강한 말이다. 이 말씀을 살펴보자.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일곱 가지 중에 혀와 관계된 것이 세 가지나 된다: 첫째, “거짓된 혀”, 둘째,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이는 분명히 혀와 관련된 것이다), 셋째, “형제 사이를 이간질하는 자(일반적으로 이간질은 말로 한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일곱 가지 중에서 혀에 영향이 있는 것이 셋이며, 이 세 가지 중에서 두 가지는 구체적으로 거짓말과 연결되어 있다. 잠언 12:22절에 다시 언급된다.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이 구절에는 두 짝의 상반되는 말이 나온다. “미움”이라는 말과 “기뻐하심”이란 말이 나온다.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 잘 보라! “미움”과 “기뻐하심”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또 다른 짝은 “거짓”과 “진실”이다. 진실하지 않으면 거짓이다. 거짓이면 여호와께서 미워하신다. 진실하면 여호와께서 기뻐하신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 생각 안에 회색지대가 너무 넓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 회색지대라는 것이 성경에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가 의문이다. 근원을 추적하면 모든 거짓은 마귀에게 이른다. 이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나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이를 증명할 것이다. 예수님은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그들은 아주 종교적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라)에게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곳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우리 입술에서 거짓이 나올 때마다 그 거짓은 마귀에게서 나온 것이다.
거짓이라는 질병에 관한 또 하나의 무서운 사실은 이 질병이 치유되지 않으면 아주 치명적인 결과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요한계시록 21:8)
여기 나오는 사람들을 보라: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 이 질병은 불치병이다. 출구가 없다: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누구든지 일단 둘째 사망에 처하면 끝이다. 내가 한 말을 반복하겠다. 이 ‘거짓이라는 혀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유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22:15절은 하나님의 도성에 대해서 말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그러므로 우리 각자는 결단해야 한다: 거짓이라는 질병을 치유할 것인지! 아니면 영혼을 영원히 잃어버릴 각오로 그 병을 방치하든지! 다시 말한다. 거짓이라는 질병을 진단하고 치유하지 않으면 치명적이다.
다섯 번째 질병: 아첨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그들이(모든 사람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리니 (시편 12:1-3)
다윗은 이 말씀에서 인류의 도덕이 타락하는 상황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나는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을 잘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경건한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 충실한 사람은 사라졌다. 결과는 무엇인가? “모든 사람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성경에는 이처럼 아첨하는 혀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선언되어있다.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리니.”
잠언 26:28절에 이런 경고가 있다.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우리가 아첨하는 말을 듣고, 또 아첨을 받아들이거나 아첨하는 자가 되면 그 끝은 패망이다.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잠언 29:5)
여러 해 동안의 사역을 한 후에 나는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이것이 사실임을 깨달았다. 아첨의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대부분 진지하지 않다. 아첨에는 배후에 다른 동기가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내 발이 여러 번 그 아첨의 그 물에 걸려들었을 것이다. 아마도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일에 헌신하였거나 관계를 맺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는 것과 “이웃에게 아첨하는 자는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는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라.
여섯 번째 질병: 조급한 말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 (잠언 29:20)
이 구절은 우리가 말을 조급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우리의 상황이 미련한 자보다 못하다고 말한다. 이 말씀은 준엄한 진술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미련한 사람에 대하여 전혀 좋게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한 사람이 단 한 번 성급하게 말을 하였는데 그 대가가 무엇이었는지를 말해주는 한 사례가 있다. 그 사람은 모세다.
하나님은 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서 반석에게 명령하면 물이 흘러나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에게 몹시 화가 났던 모세는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라고 말했다. 그때 모세는 바위에게 말을 하는 대신 지팡이로 두 번 반석을 쳤다. (민 20:7-12). 이렇게 조급한 말로 표현한 불순종의 행위 때문에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어가는 특권을 상실했다. 이는 시편 106:32-33절에 묘사되어 있다.
그들이 또 므리바 물에서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그들 때문에 재난이 모세에게 이르렀나니 이는 그들이 그의 뜻을 거역함으로 말미암아 모세가 그의 입술로 망령되이 말하였음이로다. (개역개정)
그들이 또 다툼의 물들에서 그분의 노를 일으켰으므로 그들로 인하여 모세에게 화가 미쳤나니, 이는 그들이 그의 영을 자극하므로 그가 자기 입술로 분별없이 말하였기 때문이로다. (킹제임스흠정역)
이 분석을 주목해보라. 자극을 받은 영은 우리가 입술로 분별없이 말하게 만들며, 이런 조급한 말은 우리의 많은 특권과 복을 빼앗아간다. 만약에 모세가 단 한 번의 조급한 말 때문에 값을 치렀다면 우리는 영적인 영역에서 소중한 것을 앗아갈 수 있는 조급한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 느낀 점은 무엇입니까?
- 적용과 실천 사항을 적어 보세요.
- 아래에 기도 제목을 적어 보자. 그리고 4)거짓말, 5)아첨, 6)조급한 말을 회개하고 혀의 질병이 치유되기를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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