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읽기
62편
https://youtu.be/hEJNmLqsQdU?si=s8WrEu_gke8SGAsV
63편
https://youtu.be/g1BhYIdL3kc?si=gkOcGXwhoIxxrrM1
묵상가이드
62편
하나님만 바라는 것은(1,5절) 나태하거나 무관심한 것이 아니다. 때때로 기다리는 것이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들 수 있다. 기다림을 의미 있고 영적으로 생산적인 것이 되게 하려면 다윗처럼 하라.
잠잠히 기다리라(Wait silently, 1,5절). 이것은 들어줄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거나, 또는 하나님께 거듭거듭 그 어려움을 알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아기가 어머니나 아버지의 품에 안겨 있을 때는 울면서 소리를 지를 필요가 없다. 말이 많은 것은 종종 믿음이 작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시가 되곤 한다.
기대하며 기다리라(Wait expectantly, 5절).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그분의 방법으로 행하실 수 있게 해드리는 동안 하나님이 친히 일하실 것이다. 우리의 소망은 사람들이나 물질적인 자원에 있는 것이 아니라(9~10절)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11절).
계속 기다리라(Wait continually, 8절). '시시로' 기다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하나님이 우리의 일정을 따라주시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 더욱 그렇다. 우리의 일정이 모두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면(시 31:15), 하나님이 일하시기를 기다리는 동안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다(사 26:3).
63편
이 시편은 아마도 압살롬이 주도한 반역으로 다윗이 경험하게 된 고통을 통해 나오게 되었을 것이다(삼하 15:13~23). 왕이 자신의 안락한 궁궐을 떠나 숨기 위해 광야로 도망쳐야 했던 일을 생각해보라! '광야'와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점검해야 할 정말 중요한 것들이 있다. 다윗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하나님은 여전히 나의 하나님이시다"(I still have God, 1~2절). 교회에서 우리가 예배드리는 하나님은 곤경에 처했을 때도 우리와 함께하신다. 하나님을 향한 갈증과 배고픔이 있을 때 하나님이 그 갈증과 배고픔을 만족시켜주실 것이다(마 5:6).
"나는 여전히 노래한다"(I still have a song, 3~4절). 다윗은 제단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없었다. 그러나 그는 손을 들고 그의 목소리로 '영적 제사'를 드렸다(히 13:15).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의 속사람은 만족함을 누린다(5절).
"주님 안에서 나는 여전히 기뻐한다"(I still have joy in the Lord, 6~11절). 주어진 환경 속에서는 기뻐할 수 없다 할지라도, 우리 주님 안에서는 기뻐할 수 있다. 과거에 베풀어주신 도움(6절)과 현재 지켜주시는 보호하심(7절)과 이끌어주실 미래의 인도하심(8절)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숨기시고 우리를 품에 안아주신다. 그러므로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_워렌 위어스비, 「말씀묵상365」
1. 62편
기다림을 의미 있고 영적으로 생산적인 것이 되게 하기 위하여 잠잠히, 기대하며,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까?
2. 63편
'광야'와 같은 상황에 처해 있다면, 다윗과 같이 반응하고 있습니까? 손을 들고 목소리로 '영적 제사'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당신의 속사람은 만족함을 누리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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